언힌지드결말, 뜻 이런거였어?

출처: 유튜브 무비녀 채널

요즘 집에서 넷플릭스나 왓챠와 같은

OTT 플랫폼을 활용해서

영화 감상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한달에 구독하는 요금은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영화관에서 보는 것에 비해서는 조금은

싼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영화관에서 지불하는 영화 한편 값으로

아무 컨텐츠나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을 봤을 때에는

본인이 부담되지만 않는다면 개인적으로는

더 가성비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죠.

 

출처: 유튜브 무비녀 채널

이번에 알려드릴 영화는 언힌지드에 대한 것인데요.

언힌지드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지만

이와 더불어 언힌지드결말 및 뜻도 함께

살펴보면 왠지 영화를 조금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언힌지드라는 영화 장르는 스릴러로

청불 딱지 붙은 잔혹함이 있는 영화인데요.

영화 스토리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레이첼이라는 여주인공이 등장하는데요.

레이첼은 출근 전,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줍니다.

하루는 월요일 아침에 늦잠을 자버리고

늦잠 때문에 자신의 직장 고객과의 약속이

무산되는 것은 물론이고

아들도 학교에 늦게 되자 스트레스가

그녀는 극에 달하게 되는데요.

출처: 유튜브 무비녀 채널

게다가 레이첼의 경우에는 남편과

이혼소송으로도 문제를 겪고 있다보니

머리 아플 수 밖에 없는데요.

정말 머리가 지끈거리려던 순간에

러시타임이다보니 도로는 차가 막혀있는데

앞차가 초록불임에도 움직이지 않자

클락션을 울리며 짜증을 냅니다.

그렇게 짜증만 내는데에서 끝내는게

나을뻔 했을텐데 클락션 울려놓고

쌩 지나쳐 버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그 앞차와 다시 마주치게 되는데요.

이때 레이첼이 마주하는 남자는

러셀 크로우 배우님이 연기하는 캐릭터로

그가 차창을 내리는데 그때 보이는 눈빛이

무서운 상태이고 그러나 행동은 매너있었지만

레이첼에게는 다소 사과를 요구하는 정도가

과했는데 이에 레이첼은 단호하게 거절합니다.

출처: 유튜브 무비녀 채널

그러자 남자는 분노하게 되고 눈빛은 돌변합니다.

그 상태로 레이첼의 차를 뒤따라가고

레이첼은 황급히 자리를 뜹니다.

하지만 이렇게 도망 다니는 것이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는 것이 느껴졌는데요.

이쯤이면 언힌지드결말이 어떻게 될지

대충 예상이 갈만할 것 같아요.

남자는 레이첼에게 보복운전을 시전하게 됩니다.

사실 남자의 경우도 레이첼 못지않게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문제는 아내와 이혼 후 동거남과 전부인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것도 모자라

그 전에 전 아내와 그 동거남을

살해하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보면 레이첼은 잘못 걸린 것이나 다름없죠.

 

출처: 유튜브 무비녀 채널

레이첼이 주유하는 동안 그녀의 폰을 훔쳐

도망가고는 레이첼 친구인척 이혼 전문

변호사인 레이첼의 친구를 식당에서 만나

잔인하게 죽여버리고 누구를 죽일지

선택하라는 말까지 하게 됩니다.

언힌지드결말은 잔인하다고 할 수 있구요.

출처: 유튜브 무비녀 채널

언힌지드결말과 스토리 내용을 통해서

알 수 있는 것은 언힌지드의 뜻이

불안정한, 흐트러진, 혼란한이라는

사전적 뜻에서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는 것처럼

이렇게 불안정한 상태에서 짜증과 화가 쌓이면

과격한 생동을 하게 되고

이를 자주 반복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분노조절 장애를 의심하고는 하는데요.

언힌지드라는 영화를 통해

보복운전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는 것에 씁쓸하기도 했고

언힌지드결말로 운전은 앞을 잘보고,

시간약속은 잘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으로 언힌지드결말과 언힌지드라는

단어의 뜻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