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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고양이사료토 상태에 따라 다른 조치를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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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나 강아지 같은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간혹 급여해 준 사료를

토하는 경우를

보게 되고는 합니다.

평소에 건강하던 아이가

어느 날 먹던 사료를

토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몸에 무슨 이상이 생긴건지

견주, 묘주의 입장에서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고양이는 구토를 자주하는

경향이 약간은 있는

편이라고 하며 대체로

먹은지 얼마 되지 않은

사료를 그대로 토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걱정이 많으실

주인분들을 위해

고양이사료토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이번에 한번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고양이는 조금만 과식하고

소화불량이기만 해도

쉽게 구토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만일 사료를 먹은 직후

그대로 토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러한

현상은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도 케어가

가능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토사물에

다른 이물질이나 피가

섞이지 않았고 토를 하고 나서도

아무렇지 않게 잘 놀고 잘 먹는

모습을 보인다거나

토한 후에도 평소와

다를 바가 없다고 한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뒤이어서

말씀드리는 증상이

동반된다면 집에서

지켜보며 방치하기 보다는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찰을 받는 것이

바람직할 수 있는데요.

 

앞서 말씀드린 것과

반대로 고양이사료토가

피 혹은 이물질이

섞여있거나 토한 뒤에

기운이 빠져 있는

모습을 보인다든지,

쓰다듬거나 만지려고

하면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 하루에

4번 넘게 토했거나

토사물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경우라면

수의사를 찾아가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사료를 먹고

토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 공복에

갑자기 한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위가 놀라서 미처

소화가 되기도 전에

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한 고양이의

경우라면 해당 원인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네요.

 

사람도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음식을

꼭꼭 씹지도 않고

먹으면 체하잖아요.

이와 마찬가지로 고양이도

사료를 제대로 씹지않고

먹었을 경우 뱃속

수분과 섞여 속이

불편한 기분이 듭니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고양이사료토가 발생하는

일이 잦다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구토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사료 급여 횟수를

늘려주는 방법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긴 공복 시간이

원인이 되기도 하기에

사료 먹는 횟수를

늘려서 공복 시간을

짧게 하면 구토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여러

접시에 소분해서

급여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2~3개 정도의 그릇을

갖다놓은 다음

1회분의 접시를 각 그릇에

나눠 담으면 고양이가

한꺼번에 많이 먹어

소화불량으로 인해

토하는 현상을 줄이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방법으로는

빨리 먹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포함된 식기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빨리 먹기 방지 식기는

일부러 식기 한 가운데에

장애물을 두어 천천히

사료를 먹을 수 있도록

하는 도구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식기를 두는

높이를 높이는 방법도

고양이사료토 방지에

좋은 방법이 되겠는데요.

식기의 위치가 낮으면

목을 숙이고 먹을 수

밖에 없게 되고 목이

많이 내려간 상태에서

밥을 먹을 경우에는

삼키는 것이 약간

어렵게 되기 때문에

먹은 것 그대로 토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목을 최대한

덜 숙일 수 있는

선에서 식기의 높이를

높이면 삼키는 것이

훨씬 쉬워지는데요.

식기대를 활용하거나

식기 자체를 아예

다리가 달린 것으로

구해서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고양이사료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료를 그대로 토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더라도

바로 평소와 다를 바

없이 잘 노는 모습을

보인다고 한다면 그다지

걱정할 필요 없이

천천히 꼭꼭 씹어먹을 수

있는 환경만 조성을

해준다면 얼마든지 예방을

하고 개선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토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또는 구토한 후에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거나 토사물이

다른 무언가랑 섞인 것을

발견했다고 한다면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아닌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해서 수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하여

케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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