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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입천장부음, 뭐 때문에 생길까?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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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장이 붓는거 가끔씩은 겪어볼만한 일이죠.

감기만큼 빈번한 현상은 아니지만

저도 때때로는 아침에 하루를 시작할 때

부어있는 입천장을 발견할 때마다

조금은 놀라기도 하고

뭐 때문일까 싶어서 제 생활패턴을

돌아보고는 한답니다.

혓바늘이 돋는 것과 같은 증상은

나름 흔한 편에 속해서

‘아 요새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렇구나’,

‘요새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가보다’ 라고

금방 생각해낼텐데 입천장은 그렇게까지

흔하게 붓지는 않다보니 당황할 수도 있는데요.

여러분 중에서도 입천장이 부어서

고생하시는 분이 혹시 계신가요?

오늘은 입천장부음이 생기는 원인과

해결 내지 예방 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현대 사회는 바쁘게 돌아갑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사회에 따르다보니

현대인들도 당연히 무지 바쁘고요.

학생들은 학업, 직장인들은 업무로 인해

눈코뜰 새 없이 바쁠때가 많은데요.

이러한 바쁜 일상 속에 치여 살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은 물론이고

이를 해소할 틈도 부족합니다.

운동 또한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좋은데 도저히 운동할 시간이

나지 않거나 어쩌다 시간이 좀 있다고 해도

피곤에 찌들어있다보니 하기 싫어지고는 하죠.

이렇게 운동부족 상태가 되다보니

자연스레 면역력 저하가 되는 것입니다.

운동부족 뿐만 아니라 식습관도 면역력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평소에 식사시간이 불규칙하거나

끼니를 놓쳐 야식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것도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좋습니다.

두 번째로 뜨거운 음식을 너무 급하게 먹어도

가벼운 화상을 입기도 하고

입천장에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면역력 저하와 연결되는

만성 피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흡연 및 음주 습관도

원인이 됩니다. 왜냐하면 구내염으로 인해서

입천장이 붓는 경우도 있는데 담배와 술이

염증을 유발하거든요.

또 이 부분은 아마 약간 의외일 수도 있는데요.

충치도 입천장부음을 유발한답니다.

보통 충치가 생기고 나면 썩은 이 주변 잇몸만

붓는 정도로 생각하기 쉬운데

구강구조상 유기적인 관계로

입천장과 연결되어 있다보니 조직손상으로 인해

붓기와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이와 같이 여러 가지 이유들로 입천장이 부어

불편함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우선 스트레스나 누적된 피로로 인한 것이라면

푹 쉬어주기만 해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음식을 섭취할 때

너무 급하게 드시지 않는게 좋아요.

이로 인해 입천장이 까져서 물집이 생김으로 인해

붓기 때문인데요. 이때 생긴 물집을 손으로 터뜨리면

세균에 의한 2차감염이 우려되므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식습관도 좋지 않다면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고 삼시세끼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어류, 야채, 과일을 자주 적정량 섭취하면

부은 입천장을 진정시키는데도 좋고

피부 좋아지는데도 보탬이 된답니다.

만약 너무 바빠서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렵다면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혹은 충치가 원인이라면 1주일 이상 붓기와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 당연한 얘기지만

치과에 가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입천장부음은 대체로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가라앉으면서 자연스럽게 치유가 됩니다.

그러나 장기간 지속이 되면

병원을 내방해야 하고

치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해줘야

입천장부음이 훨씬 줄어들겠죠.

당연한 얘기를 한가지만 더 하자면

수분섭취를 평소에 많이 하고

양치질도 구석구석 꼼꼼히 하는 것도

입천장부음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를 최대한 받지않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까요.

많은 부위에 영향을 주지만 특히 구강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을 하기 때문에

입천장도 스트레스로 인해 붓기 쉽습니다.

구강구조에 이상이 생기면 다 나을 때까지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쉽지 않은데

이거 얼마나 서러운 일인가요.

평소에 조금씩 관리해서

모두가 건강한 구강을 가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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