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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백혈구수치가낮으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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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서 혈액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커요.

혈액은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으로 나뉘는데

각각의 역할 또한 정해져있어서

이 세가지 중 한가지라도 부족해지면

몸에 이상신호가 오게 되고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한답니다.

건강검진을 할 때도 피검사 하나만으로

기본적인 질환의 검사가 가능한 것처럼

피 속에는 우리 몸 곳곳의 증세들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 요소들이 숨어있어요.

그럼 오늘은 우리 몸속 혈액들이 하는 역할은 무엇인지,

백혈구수치가낮으면 어떤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혈액은 액체로 되어 있는 혈장과 세포를 구성하는

혈구로 구분되는데요,

혈구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적혈구와 백혈구,

그리고 혈소판이에요.

혈소판은 몸에 상처가 났을 때 피를 응고시켜

지혈을 해주는 역할을 하구요.

적혈구는 말 그대로 붉은색을 띈 혈구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폐를 통해

우리 몸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해요.

백혈구는 흰색을 띄며

혈구의 약 1%정도만 여기에 해당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 1%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각종 유해한 성분들과

감염 위험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방어해주는 든든한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에요.

이 세가지 중 하나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정상적인 혈액의 흐름이 이어질 수 없다보니

백혈구수치가낮으면 왜 그런 것인지

이유를 찾아보고 정상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혈액검사를 하면 혈중 백혈구의 수치가

정상범위 이하로 감소한 경우

백혈구감소증을 의심해보아야 하는데요,

이는 면역력이 매우 약해져있는 상태로

백혈구수치가낮으면 외부 유해환경으로부터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위험도도 그만큼 높아지게 됩니다.

그 증상으로는 오한과 고열, 설사 등으로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비슷해 혼돈하기 쉽지만

상처부위가 붓거나 구내염, 인후통 같은

염증성 반응이 나타난다면

백혈구감소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다시 말해, 백혈구 수치가 평소보다 낮아졌다면

면역력이 그만큼 떨어졌다는 소리니

면역력을 정상 범위 안으로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겠죠.

내 수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려면

백혈구의 정상수치부터 알아야겠죠?

보통 신생아들의 경우 4,000에서 19,500개 정도이며,

소아는 4,500에서 13,500개,

성인의 경우 4,500에서 11,000개 정도가

일반적인 백혈구의 수치라고 해요.

하지만 몸속에 세균들이 침투하게 되면

이 백혈구 수치가 변화하게 되는데요,

만약 백혈구수치가낮으면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답니다.

만약 3,000 이하로 수치가 떨어졌다면

사소한 감기 바이러스에도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며, 어지럼증, 두통, 식욕감소, 수면장애 등과 같은

무기력 증상을 동반한 각종 질병에 노출되게 됩니다.

항생제를 너무 자주 복용하거나 안정제, 면역억제제 같은

약물을 과다하게 섭취했을 때도 일시적으로 낮아질 수 있으며,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에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이와 반대로 백혈구 수치가 너무 높아도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백혈병이 여기에 해당하는데요,

보통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고 해요.

백혈구가 정상수치보다 약 50배 정도 높아지면

체내에 있는 정상세포들까지 파괴를 시키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한 질환 중 하나랍니다.

희귀병으로 알려진 만큼 생명이 위태로운 질환이다 보니

평소 코피가 자주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상처가 잘 아물지 않거나

어지럼증과 두통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백혈구수치가낮으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려는 노력이 필요한데요,

몸의 피로가 쌓이고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적절한 영양공급을 통해

호르몬을 활성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술과 담배는 몸에 염증들을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가급적 금주, 금연을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고

음식으로 섭취가 어렵다면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제 등을 통해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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