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정보

걸어서세계속으로김가람 PD의 뒷이야기?!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6. 21.
반응형

유퀴즈온더블럭 110회에

‘감독의 세계’ 특집을 진행하면서

여행 프로그램인 걸어서세계속으로김가람

피디님이 출연을 해 PD 라는 직업과

본인이 겪은 다양한 경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면서

독특한 에피소드를 전달했는데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KBS에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의 다양한 도시들을

여행자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역사와 문화, 삶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2005년에 처음 시작해 현재까지 방영하고 있는

장수 프로그램으로 카메라 화면에 담긴 모습들을

내레이션과 함께 생생한 느낌을 전달해주고

영상 도중에 나오는 BGM 선곡의 센스가 좋아서

시청자들이 걸어서 세계속으로의 BGM 질문이

굉장히 많았다고 하는데요.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나 여행을 가고 싶지만 못가시는 분,

여행을 좋아하진 않지만 여행 영상을

즐기시는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여행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퀴즈에서 유재석님이 말씀하신 바대로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요즘 같이 코로나19로

여행을 못다니는 시기에 오아시스 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에 김가람 피디는 여행은 못가지만

전에 촬영 했던 것들을 기반으로

재편집을 해 재방송으로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걸어서세계속으로김가람피디님은

현재 코로나로 인해 여행 영상을

촬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현재는

환경스페셜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유명한 사람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지만 시청자의 관점으로 봤을 때

자신이 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고

가보지 못한 여러 가지 장소를

영상으로 담아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걸어서세계속으로김가람 피디님은

프로그램의 비하인드에 대한 스토리를

이어 나가면서 방송할 때의 좋은점과 힘든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데요.

다들 맡고 싶어하는 프로그램이라며

꿀같은 프로그램이라고들 말하지만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오로지 혼자 여행을 다니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드론, 카메라, 핸디캠, 액션캠, 짐벌등 모든 카메라를

혼자 짊어지고 촬영한다고 합니다.

통역이 필요할 때는 현지가이드 한명 정도만

추가되고 그 이외에는 카메라감독,

스태프들 없이 혼자 다니기 때문에

다소 위험한 요소들에 노출되기 쉬울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이 지속되는 이유는

회사에서 가성비가 좋으니 계속 방영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이야기를 진행해

나갔습니다.

이어서 2018년에 라트비아에서 진행한

독립 100주년 합창제를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설명해주면서

저녁6시에 시작해서 새벽6시에 끝나는

축제이다보니 하루종일 혼자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했다고 하며

유재석님과 조세호님은

김가람님의 대단함을 금치 못했는데요.

이렇게 촬영을 하기 위해서 피디의 개인짐도

최소한만 챙겨서 다니기 때문에

매일 거의 같은 복장만 입고 다닌다고 합니다.

또한 촬영지가 어디건간에 같은 제작비만 나오기

때문에 항상 최저가 교통수단만

이용해서 이동한다고 합니다.

여행을 일이자 일상으로 삼은

걸어서세계속으로김가람 피디님은

유퀴즈에서 말씀 하신 이야기

이외에도 자신이 쓴 글에서

여행 초보자를 위한 가이드를

적어 나갔는데요. 첫 번째, 여행하는데

이동이 제한적이면 주어진 시간내에

여행의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여행지를 선택할

것을 추천했습니다. 두 번째, 광범위한 범위의

정보를 습득하고 강박적으로 플랜을

짜는 것 보다 우선 큰 계획을 잡고

현지에서 즉흥적으로 움직여보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행을 가게될

현지어를 간단하게 공부할 것을 추천했는데요.

현지에서 사용하는 숫자나 인사말정도만

숙지해도 현지인과의 교감에 큰 도움이 되며

여행하는 즐거움이 더해진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걸어서세계속으로김가람 피디님의

본인이 경험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와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부분, 신기했던

일화들을 소개하면서 피디의

직업에 대해서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었는데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랐던 이야기를

전달해줌으로써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