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상장일, 일정, 주관사는?

참고로 한번쯤 들어봤을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만든 회사가 크래프톤인데요.

배틀그라운드는 글로벌한 게임이죠.

이러한 글로벌 게임회사에서

7월에 상장된다고 하는데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상장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해왔다고 하네요.

참고로 4월에는 장외시장에서 무려 20조원의

시가총액으로 IPO 최대어로 떴고 얼마 안가

30조원까지 갔다고 합니다.

그럼 이제부터 크래프톤상장일과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모주 청약시장에서는 SKIET 후로

대어가 나오지 않던 상황이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조차도

정확한 상장 예정일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고요,

게다가 이번달부터는 균등 배정이 되지 않는 것으로

저를 포함해서 여러분들은 아실텐데요.

그래서 여러명의 계좌를 이미 개설하셨거나

만들 예정이신 분들도 있으시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거 아셨나요?

크래프톤은 다른 공모주들과 다르게

중복청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진짜로 가능한지 한번 살펴보죠.

 

지난 4월 발표된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으로 인해

공모주에 대한 중복청약 규제가 있게 되었습니다.

개인이든 기관이든 상관없이요.

이 개정된 시행령이 공표된 날은 5월20일이구요.

시스템 업데이트하는데 또 1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어제였던 6월20일입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이러한 생각이 드실 수 있겠죠.

시행하자마자 중복청약이 바로

불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냐고.

그런게 아니라요 6월20일 이전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 공모주에

대해서 중복 청약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러니 여기서 확인해봐야할 것이

크래프톤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수

있는 것이냐가 되겠습니다.

 

이전 사례들을 보면 하이브(구 빅히트), 카카오게임즈,

솔루엠 등의 공모주들은 작년에 신청해서

올해 초에 상장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SK아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사이언스도

작년에 신청한 바가 있는데요.

이 기업들의 사례를 봤을 때

상장되기까지 평균심사일은 70.5일이라고 합니다.

최단기간 내에 승인 받은 회사가

카카오게임즈인데요.

43일만에 승인 받았다고 합니다.

크래프톤상장일에 대해서도

4월8일에 신청을 하였고

2주전이었던 11일에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증권신고서 제출이 의무는 아니라고 합니다.

자유에 의한 것이며 크래프톤의 경우도

11일에 승인이 났으니 신고서를

제출하기만 하면 되는 상황인데요.

만약 제출했다면 균등 배정이

가능한 대어가 이렇게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크래프톤상장일과 관련해서

시세와 주관사에 대해서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원래 공모주라는 것이 수요예측 기준에

따라서 정해지기 때문에 비상장 시세는

당연히 의미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아무튼 크래프톤의 경우에는

5월14일 기준으로 5:1 액면분할을

한 상황이고 이로 인해 유통 주식은

5배가 증가한 반면 금액은 1/5 수준으로

줄어들었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주당 가격이 50만원 대라는 것은

만만치 않은 액수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고

공동으로 NH투자증권, 시티글로벌마켓증권,

JP모건이 주관한다고 합니다.

크래프톤도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이니만큼

공모가를 갱신하는데 당연히

신경을 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러면 중복청약이 가능하도록

만들 가능성이 높을 듯 합니다.

만일 공모가가 50만원 또는 그 이상일 경우

1증권사당 들어가게 되는 증거금이

최소 250만원이 될 것이기 때문에

자금조달 계획을 잘 세울 필요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청약일정이 나왔는데요.

7월14일,15일 양일간 청약 예정이며

그에 앞서 수요예측은 6월28일~7월9일까지이며

크래프톤상장일은 7월22일에 예정이라고합니다.

지금까지 크래프톤상장일과 주관사에, 청약일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게임회사가 이만큼 성장했다는 것에 한번 놀라고 갑니다.

게임기업의 공모금액이 코스피시장에서도

높은 축에 속해서 많은 분들이

주목하는 공모주가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