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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흰옷물들었을때 말끔히 지우는 방법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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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말로 본격적인 여름입니다.

게다가 장마철이기도 한데요.

장마기간의 경우에는 빨래하는 것도

여간 일이 아닐 때가 있죠.

습기에 잘 마르지도 않고 말이에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옷 소매의 길이가 짧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색깔도 연한 것으로 찾게 됩니다.

검정 계열은 한여름에 더워 보이지만

반대로 흰색은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요.

그 이유가 검은색은 자외선을 흡수하는 반면

흰색은 태양열 내지는 자외선을 반사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저도 과거에 비해서

흰옷을 더 많이 입게 되더라고요.

물론 코디하기에 가장 편한 색이기도 하죠.

하지만 조금만 무언가에 오염이 되어도

너무 티가 나버리고

제때 세탁하지 않으면 지워지지 않으니

골칫거리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도 흰 옷을

피한 적이 한때 있었죠.

특히나 순면의 경우에는 오염이 되버리면

다른 소재에 비해 없애기가 더 어렵습니다.

보통 흰옷물들었을때를 생각하면

대부분은 음식물을 흘리거나 튀어서 묻고

반팔 입으면 그런 일은 없지만

긴팔일 경우에는 볼펜을 장시간 계속 사용하거나

하다보면 볼펜 잉크가 묻는가하면

어디서 생겼는지도 모를 누런 자국이 생기면

지우는 것도 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쩐지 흰옷을 살 때 왜 자꾸

저렴한 가격을 고르게 되나했더니

얼룩이나 때가 한번 묻으면 제거하기가

참으로 어렵기 때문에 차라리

적당히 입다 버리는 것이

훨씬 속편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음식물 양념이나 다른 얼룩이

묻어나는 것 외에도 혹여나 한번이라도

실수로 색깔있는 옷과 함께 세탁기를 돌려

세탁을 했을 경우, 특히 같이 세탁한 옷이

물빠짐이 심하다면 이염 현상으로 인해

물드는 경우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죠.

그래서 우리는 흰옷 관리하는 것을

많이들 어려워하는데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흰옷물들었을때

흔적도 없이 아주 깔끔하게 지울 수 있는

꿀팁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흰옷물들엇을때 얼룩이나 자국을

말끔히 제거하는 방법으로 사용하는

물건들이 어떤 얼룩이 묻었냐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음식물의 양념이 묻은 경우라면

식초만 있으면 됩니다.

양념 또는 과즙이 흘러 묻은 곳에

식초를 살짝 붓고 스며드는 것이 보이면

물티슈를 사용해서 시도해볼 수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대체로 백프로

깔끔하게 까지는 어렵습니다.

거의 다 지워진 것 같아 보여도

아주 미세하게 흔적이 남기는 합니다.

이럴 때에는 사용하지 않는 칫솔로

문지르면 조금 더 말끔하게

흔적을 지울 수가 있습니다.

식초가 모직 사이로 스며든 상태에서

얼룩의 응집력이 낮아지기 때문이에요.

그래도 제거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

중성세제나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면

더 깨끗이 제거가 가능하답니다.

다음으로 다른 섬유로부터 이염이 된 경우라면

중성세제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는 앞서 소개드린 식초로는 해결이 어려운데요.

특히나 유색 옷과 함께 빨래하면서 이염된 경우라면

더욱 골칫거리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적절한 방법을 찾기가 조금 까다로운데요.

아예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이염된 정도가 심한 것이 아니라면

세탁기를 이용해서 얼마든지

제거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단지 표준사용량의 배로

세탁용 세제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가볍게 이염된 정도를 넘었다고 하더라도

적당히 따뜻한 물을 대야에 많이 받아서

세제를 풀어 제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때에도 세제 양이 많은 것이

더 효율적으로 지울 수가 있겠죠.

그래도 다른 옷에 의해 이염된 케이스는

일반적으로 얼룩 묻었을 때와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세제를 평소보다 더 많이 넣어

세탁기를 돌리고 따뜻한 물에 중성세제

풀어서 한다 해도 쉽게 지워지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이래서 애벌 손빨래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많은 가정집에서는 고체형 빨래비누를

사용하는 경우가 잘 없는데요.

대신에 액상 세제를 주로 활용하게 됩니다.

세탁기 돌리기 전에 고농축액체세제를 활용해서

손빨래를 하면 되는데요.

이때 꼭 체크하셔야 할 부분이

대야에 물을 받을 때

그냥 적당히 또는 부족하게가 아니라

옷이 완전히 잠길 정도로

가득 받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부족하게 받을 경우에는

오히려 빠져나간 염료가 재흡수 돼서

재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색번짐 방지 시트를 이용하는 것도

흰옷물들었을때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부직포 재질로 되어 있으며 탈색을 방지하기도 하고

이미 이염된 옷이 재이염 되는 것도

막는데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색번짐 방시 시트를 50도 정도 되는

물에 적셔서 닦으면 제거가 가능하다고 해요.

 

여기까지 흰옷물들었을때 대처법들입니다.

손빨래 해야 하실때는 손 피부를 생각해서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하실 것을 권합니다.

이제 우리 더 이상 흰옷에 묻은 자국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도구들을 활용해서

간단하게 제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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