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정보

드라이아이스버리는법 쉽게 생각하시면 돼요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7. 21.
반응형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엄청 자주까지는 아니지만

가끔씩 어쩌다가 드라이아이스를

접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는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한번씩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집에

사들고 갈 때 드라이아이스를 보게 되는데요.

드라이아이스는 아이스크림에 뿐만 아니라

냉동식품이나 일부 식재료들을

택배로 배송받는 경우에도

드라이아이스를 접할 수가 있습니다.

배송 과정에서 녹지 않도록 해주는 것인데요.

참고로 순도가 엄청 높은 이산화탄소를

압축하고 냉각을 해서 고체로

만들어진 것이 드라이아이스라고 합니다.

이는 얼음과는 다르게 기체로

승화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 손으로 함부로 만질 경우

동상을 입을 수 있는데

드라이아이스를 감싼 부직포에는

화상주의라고 하는 이유가

화상과 동일한 타격을 입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드라이아이스버리는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방에는 버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산화탄소가 방으로 흐르기 때문이에요.

버리실거면 화장실 가서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에서 폐기하게 되더라도

환풍기는 반드시 틀어놓을 것을 권합니다.

이산화탄소를 지나치게 호흡기로 흡입할 시

두통과 호흡곤란이 생길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중독에 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화장실에 환풍기가 없다 하시는 분은

창문을 열어주시면 됩니다.

환풍이 되도록 했으면 세면대 하수구를 막고

그 위에 드라이아이스를 투척합니다.

그 후 찬물을 틀면 연기가 발생하면서

승화하기 시작합니다.

 

화장실에서 드라이아이스버리는법 외에도

사실은 실내 창문만 잘 열어두면

신경쓰지 않고 형체가 다 사라질 때 까지

놔두면 됩니다.

환기가 잘될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서

문제인 것이니까요.

만일 버리는 것이 아닌 단순히

놀이가 목적이라면 대야나

플라스틱 통 같은데에 넣고

물에 담가줘도 됩니다.

계속 강조하지만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요.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은 좋지않으니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네요.

한 가지 더, 드라이아이스는 창문을

잘 열어놓고 방치해두면 부직포만 남게되는데

드라이아이스가 연기로 다 날아갔으면

부직포만 따로 버리시는 것도

드라이아이스버리는법으로서는

편리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이 정도면 드라이아이스버리는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가정에 어린 자녀가 있다면

그 아이들이 함부로 손 대서

저온으로 인한 화상을 입지않도록

주의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호기심에 갖고 놀아보겠다고

막 손댔다가 다치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만약 드라이아이스가 승화되는 것을

조금 더 오래 보고 싶다면

밀폐되지 않은 단열용기에 보관하면 됩니다.

밀폐된 통에 보관하면 기체 압력이 증가해서

폭발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상 드라이아이스버리는법에 대해서

함께 살펴봤습니다.

공연장 무대 효과로도 사용되고

결혼식장에서도 활용되는

참으로 쓸데가 많은 물건이지만

한편으로는 위험하기도 한 드라이아이스.

요즘같은 시국에 택배나 배달을 통해

음식 또는 식재료를 많이 주문하는만큼

드라이아이스를 접할 일도 많아졌는데요.

얼음이랑 동일하게 가볍게 생각하다가

괜히 호흡곤란이나 두통, 화상으로

고통받지 말고 안전하게 버릴 수 있도록 합시다.

식재료나 아이스크림을 많이 드시는 분들에게

가장 유익한 글이 되었으면 하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