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태성혈소판증가증 들어보셨나요?
여러분은 본태성혈소판증가증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이 질환은 원발성혈소판증가증이라고도
부르며 일종의 골수증식질환입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나 골수섬유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4가지 골수증식성질환
가운데 하나인데요.
임상징후를 보면 혈소판의 증가, 혈전과
출혈의 반복발생에 오래되면 비장종대까지
생긴다고 합니다. 결국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및 신체 내 다른 혈관에서의 경색을
야기하게 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오늘은 본태성혈소판증가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혈소판증가증이란 피 속에 혈소판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일어나는 상태입니다. 혈소판은
지혈에 작용을 하는 요소로 생산이 지나치게
될 경우에 우리 몸에 이상신호를 보내게
되는데요. 심한 혈소판 증가증의 경우 혈관의
폐색과 순환부전에 의한 뇌경색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출혈, 혈전증, 두통,
메스꺼움, 구토, 복통, 시각 장애, 어지러움,
실신, 손발의 저림이 있습니다. 가장 흔한
징표는 백혈구 증가증, 빈혈, 비종입니다.
본태성혈소판혈증, 특발성 혈소판 증가증,
진성고혈소판증은 골수 내 거핵 세포로
인한 혈소판의 과생성을 특징으로
하는 희귀한 만성 혈액 질환입니다.
혈소판증가증은 그 원인에 따라 유형이
나눠지고, 치료 역시 원인에 맞게 진행되어야
효과를 낼 수 있는데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본태성혈소판증가증입니다.
이 질환은 골수 거핵구의 이상한 증식에 의해
혈소판수가 증가해서 출혈증상과 함께
혈전형성경햘을 나타내는 드문 질환입니다.
만성골수성 백혈병이나 진성적혈구 증가증과
함께 골수증식성 질환 중에 포함되는 질환입니다.
혈소판증가증으로 확진을 받게 되면 치료에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바로 현재까지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양방의학의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고, 항암제치료, 방사선치료로
일시적인 혈소판 수치를 감소시키는 치료만
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특히 반응성 혈소판증가증의 경우, 혈소판의
개수를 낮추기 위한 치료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혈소판 증가증을 가져온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를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혈소판증가증은 원인불명인 경우가 많고 그런 경우
항암제 성분의 약물로 일시적인 수치저하를 위한
치료만 있을 뿐이어서 치료법은 없는 실정입니다.
두 번째로 원발성 혈소판증가증입니다.
철분부족, 염증, 종양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골수 자체의 이상으로
혈소판이 과잉 생산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이 질병은 아직 과학적인 원인이 불명확해
치료방법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본태성혈소판증가증과 같은
치료가 어려운 혈소판증가증치료를 한의학적인
치료로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혈소판증가증은 간장, 신장 기능 이상으로 보며,
신장의 정기가 허약해지고 간의 음기가 손상되어
허열증이 나타나 간 기운이 울체되고 어혈이 발생하여
혈액순환 장애와 출혈 증상을 불러오는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방치료법은 신장을
윤택하게 만들고, 간의 기운을 잘 소통시켜
어혈을 풀어주는 방법을 사용하는데요,
혈소판증가증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소판증가증과 같은 면역질환은 무너진
면역체계를 다시 잡아줘야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시적 증상 호전이 아닌 근본적 문제 해결을 통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
혈소판증가증이라고 해도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맞춤 치료를 진행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 잡는 치료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본태성혈소판증가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질환은 가족력, 유전력이 있으며
발병 시 자발적인 출혈 및 혈전의
형성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발병이 더디고 병세의 진행이 완만하지만
진료가 까다로운 난치병의 일종이고, 과학적으로
아직 원인불명이라서 양방치료법만으로는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병증이라고 합니다.
그럼 여러분이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