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바이러스검사, 이제는 더 확실하게 하자

오늘은 스마트폰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보고 싶은 하루네요.

그 중에서도 아이폰에 관한 이야기를요.

안그래도 요즘 제가 사용하고 있는 휴대폰의

약정기간이 한참 지났거든요.

원래는 24개월이 지나도 별 문제 없으면

계속 사용하는데요.

제가 하도 잘 떨어뜨려서 액정이

이번에 아주 제대로 깨져버렸기 때문에

억장이 무너지는 기분이 순간 들었지만

이제 진짜 교체시기가 되었구나 라고 생각하며

애써 마음을 가다듬고 예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던

아이폰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아이폰을 선호하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일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순히 사진이

안드로이드보다 잘 나오니까 정도로만

생각을 했는데요. 주변 유저 친구들의 말을

들어보니 그것만이 이유가 되지는 않더라고요.

안드로이드와는 다르게 배터리 성능이 최적화가

엄청 잘 되어 있다고 합니다.

IOS의 정교성으로 배터리를 컨트롤함으로써

소모량을 줄였다고 해요.

또, 애플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둘 다

담당하고 있다보니 더욱 그러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화면을 밀고 넘기는 그립감이랄까.

그 느낌이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받는다고도 하더라고요.

그러나 어떠한 것에도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만은

없는 법이죠. 최초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에게도

분명히 단점이 있을텐데요.

사용 경험이 있는 지인들 말에 의하면

먼저는 앱을 자유롭게 이용하는게 다소 어렵다고합니다.

그냥 만들어진 대로 이용할 수 밖에 없고 구글스토어 외

다른 곳에서도 앱 다운이 가능한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앱스토어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렇게 된 이유가 애플의 특징인 폐쇄성 때문이라 합니다.

하지만 폐쇄적인 정책 덕에 오히려

보안은 더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보안성에 대한 자신감이 얼마나 큰건지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를 검사하는 어플을

앱스토어에 등록이 불가능하다고 해요.

아이폰바이러스검사는 필요가 없는걸까요.

여기서 애플이 바이러스 침투를 얼마나

철저하게 막고 있다는 것인지를 알 수 있는데요.

아이폰에 탑재된 앱의 특징은 샌드박스형으로

다른 앱의 데이터에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고 하네요.

샌드박스형이란, 사전적 의미로는 모래통으로

미국의 경우, 가정에서 아이가 놀다가 다치는 일이 없도록

만들어 놓은 것에서 유래된 용어로

외부에서 다운받은 파일을 보호된 영역에서 미리

실행시켜보기에 디바이스 내부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그래온 것처럼 항상

이렇게 아이폰바이러스검사가 따로 필요없는 수준의

보안성을 쭉 유지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최근에 일부 사람을 타겟으로 보이스피싱, 스미싱과 같이

진짜로 둔갑하여 결제를 유도하고 개인정보를 빼가는 사례들이

여러 차례 발생하고 사회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러한 측면에서 봤을 때 아이폰바이러스검사가 결코

불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개인정보 유출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로 복잡한 과정 없이 온라인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페이 시스템을 활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가짜화면을 진짜인 것처럼 노출시켜 사람들을 속이고

돈을 빼가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도 바이러스 침투 문제는 둘째 치고,

요새 웹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어플들이 계속 생겨나는 추세인데

이러한 것들은 홈페이지로 인식되기에

앱스토어에서 모니터링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처럼 사전 차단을 하기가 쉽지 않게 될 수도 있는 것이죠.

이제 아이폰바이러스검사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물론이고 웹브라우저

보안 강화에도 더욱 신경 써야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및 그로 인한

금전적인 피해는 안드로이드만 겪는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상황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무료 보안웹브라우저를

활용하는 것이 있겠습니다.

이를 통해 특정 위험 사이트 내지

피싱사이트의 접근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제가 사용하고 있던 안드로이드는

왠만해서는 없었던 현상인데요.

아이폰은 매번 IOS 시스템 업데이트 시

늘 버그가 생겨서 암호 잠금이

우회 된다고 하더라고요.

이럴 때 혹시라도 분실한다면

중요한 데이터가 누군가에게

노출 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바이러스검사와 더불어

위험 웹브라우저를 차단하는 기능이

더 발전할 필요도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