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눈앞머리가 뭔지 아시나요?
눈앞머리란 눈앞꼬리 쪽을 말하는데요,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간지럽고 충혈이
되는 경우가 많으면 눈앞머리부음이라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안 좋은날,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날에 이러한 증상이
생겨서 눈이 많이 피로해지고
부을 수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특히 눈이 붓는 것에
대하여 아무래도 신경이
많이 쓰일 수 밖에 없는데요.
보통 일반적인 증상은 가려움, 따가움,
작열감, 과도한 눈물과 눈곱 발생,
눈 부음 등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눈이 잘 붓기도 하고
잘못된 습관이나 행동, 질병에 의해서도
눈이 부을 수 있는데, 이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으니 그에 맞는 증상과
원인을 알고 병원에 가셔서 치료받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증상이 대체 왜
생기는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원인은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봄철에 꽃가루 등의 알레르기로 인해서
이러한 증상이 특히 많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꼭 꽃이 아니더라도 동물의 털, 미세먼지,
음식물, 진드기 등으로 인해 이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 이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의 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는 엄청난
가려움을 동반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면서 눈을 긁거나 주위를 손으로 자꾸
만지게 되면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지고,
붓기가 더 심각해질 수 있으니 손으로 만지는
것을 자제하시고, 치료를 병행하면서
적절한 약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두 번째 원인은 몸이 피곤하거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몸의 피로를
가라앉히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이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는데 휴식을
하면서 냉찜질을 하고 깊은 수면
활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눈앞머리부음의 세 번째 원인은 이러한 증상은
쌍꺼풀 수술을 하고 난 뒤에 붓기가 발생할 때도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한 자리가
온전하게 자리 잡기 전에는 눈에 접촉될 만한
것들을 제거하는 것이 좋고, 손으로 눈을 만지는
행위는 최대한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 원인으로는 눈물샘이나 눈물점에
염증이 생겨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눈물샘에서 나온 눈물은 눈물점을 지나
코 쪽으로 배출됩니다. 이 눈물점이
다양한 요인으로 막히게 되면
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막혀 고이게 된 눈물은 안쪽에서 염증이나
고름으로 발전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붓는 증상과 함께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물지만 눈 앞머리 부분에 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나타나게 됩니다. 만약 앞부분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반점, 갑자기 커지는 덩이는
종양을 의심해야 합니다.
피부 종양은 자주 재발하는
다래끼나 모양과 양상이 일반적이지
않는 경우에는 병원에 내원하셔서
꼭 조직 검사를 해서
악성 여부를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앞머리부음의 치료법은
첫째, 눈의 열감을 내려주기 위해 냉찜질을
하셔서 눈의 붓기를 빼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둘째,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해주어
눈에 쌓여 있는 피로를 빼주는 것입니다.
셋째,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호박즙 등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실천했음에도 붓기와 통증이
계속된다면 병원에 속히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지막으로 예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눈가 주변 피부는 연약하기 때문에
손으로 자주 만지게 된다면 주름과
염증이 심하게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눈가 주변을 만지시면
눈앞머리부음이 생길 뿐만 아니라
다래끼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눈화장을 오래하거나 자주 하시는 분들한테도
이 눈화장이 눈물샘과 눈물점에 자극을 주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눈 주위를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눈앞머리부음이 왜 생기는지와,
치료법,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눈 관리를 잘하셔서 깨끗하고
건강한 눈을 유지하시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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