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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얀센접종후기 및 예약신청 팁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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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백신으로 말이 많죠.

의료진, 고위험 시설 종사자부터 시작해서

60세 이상의 어르신 등등

이제 슬슬 그 외 일반인들도 접종을

할 수 있는 때가 왔는데요.

부작용에 대한 뉴스도 많아서

차라리 백신 안맞고 마스크 잘 끼고

불필요한 장소로 안가고 말겠다 라는

사람들이 제 주변에는 많더라고요.

저도 제가 대상이 되는 시기가 오면

접종 받을지 말지 아직 고민중이랍니다.

부작용에 대한 기사들이 없었다면

지금쯤 이미 언제 백신 맞을 수 있나

속으로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겠지만

일부의 안일한 사람들이 나 이제 백신 맞았으니

마스크 착용 안해도 되겠지 하고

접종 후 마시크 안쓰고 돌아다니다가 도로 확진되고

또 주변에 n차감염이 일어나면서

대유행이 반복될까봐 불안하거든요.

해외에 사는 제 친구도 일부가 백신 맞고 난 뒤로

마스크를 벗는 사람들이 생겨나면서

확진자가 오히려 더 증가했다고 하더라고요.

더군다나 요즘은 변이 바이러스라

더욱 조심해야 하는 실정인데

좀 경솔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부터 너무 길었네요.

저도 코로나 이후로 엄청 답답한가 봅니다.

이번에 한미정상회담 이후로 미국에서

얀센 백신을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내일 모레인 6월 10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하니

생각보다 아주 빨리 도입이 되었네요.

접종 대상은 군인이라고 합니다.

현역 뿐만 아니라 예비군, 민방위도

신청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100만명 이상의 분량이 들어와서 그런 것 같네요.

얀센은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만큼

알려진 백신은 아닙니다.

미국에서 이미 FDA승인을 거친

존슨앤존슨사에서 개발한 제품이고요.

접종 후 예방율이 72%라고 합니다.

수치로 봤을때는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

보다는 낮지만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예방율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군인이 아니므로 대상은 아니지만

6월1일부터 시작된 예약에서부터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들었어요.

제 주변 남사친들도 예약했다고 하고

현재 미국에 있는 남사친 한명이

몇일전에 접종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예약 신청하신 분들 중에

혹시나 궁금한 분들이 있을까 하여

미국에 살고 있는 남사친의

얀센접종후기를 들고와 봤습니다.

우리나라는 병원에서만 접종이 가능한 반면

미국에서는 약국에서도 접종해준다고 하는데요.

어쨌든 남사친의 얀센접종후기는

백신이 주입되는데 기분이 약간 불쾌했다고 하네요.

이것은 사람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팔이 뻐근했다고 해요.

듣기로는 오후 2시쯤에 접종을 받았는데

팔이 뻐근한 느낌은 다음날 까지

이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접종 다음날에는 평소보다

더 피곤한 느낌이 들었다고 해요.

저도 뉴스 보고 한번 궁금해서

부작용에 대해서 검색해봤는데

몸살 기운이 생긴다는 둥

타이레놀을 접종 전에 꼭 복용해야

된다는 둥 다양한 글들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남사친은 크게

문제 없는 것을 보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제 남사친의 얀센접종후기였고요.

다른 친구를 통해 얻은 예약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모바일보다는 PC가 더 빠르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화면에서

본인 예약 또는 자신이 직접 예약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예약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정보를 입력한 후 본인 인증을 하면 되는데요.

폰 번호로 본인인증을 하는 것이 덜 번거롭다네요.

그 후 예약이 완료되면

카톡으로 예약 내용 메시지가 온다고 합니다.

참고로 실질적인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오류로 예약이 안될 수가 있으니

그럴때에는 증빙 서류를 들고 보건소나

위탁기관에 가서 등록하면 된다고 합니다.

 

이상 제 지인의 얀센접종후기와

얀센백신 예약 신청 팁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백신 접종하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생길 수 있는 후폭풍이

무섭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부럽기도 하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서

답답한 마스크를 벗고

마음 편하게 거리를 다닐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미국에서가 아닌 국내에서의

얀센접종후기도 들고와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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