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나무위키
이제 슬슬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걱정될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곧 장마철이기도 하고
장마에는 태풍도 꼭 있으니까요.
해마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뉴스에 많이 등장하는데
올해는 또 어떠려는지 걱정이 됩니다.
그러고보니 지금도 비가 내리기는 하네요.
5월에도 비가 자주 내렸었는데
태풍초이완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니
이제야 어렴풋이 원인을 알 것 같기도 합니다.
출처: 나무위키
지난 31일, 기상청에서는 3호 태풍초이완이
필리핀 동부 해안을 지나 일본 오키나와에서
사망할 것으로 예측했었는데요.
결국에는 대만까지 가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세력이 약한 것으로 예상되었긴 하지만
실제로 비가 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후 6월 3일 오전, 3호 태풍이
발생한 직후 예측과는 달리
열대저기압 수준으로
필리핀을 관통한 상태에서
북서진하며 비 구름을 몰고다녔다네요.
그래서인지 그날 뉴스에서는
필리핀이 입은 피해에 대한
보도가 있었더라고요.
지난 2일에는 태풍이 필리핀
중부 레이테주를 강타하면서 선박이
침수되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단순히 선박이 가라앉은 수준을 넘어
인명 피해도 있었고
홍수와 산사태 등 아주 난리였습니다.
우리나라도 태풍이 발생할 때마다
마찬가지이겠지만 필리핀 농가도
엄청난 피해를 보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런데 태풍초이완을 예측한 시기가
지난 5월 30일, 31일 이쯤이었는데요.
같은 날에 4호 태풍 고구마에 대한
내용들이 각종 SNS에 퍼졌다고 합니다.
6워10일에 우리나라에 북상한다는 것이었는데요.
그러나 얼마전에 그것은
가짜뉴스였다는 것이 밝혀졌고요.
실제로 우리나라에 발생하지도 않았습니다.
사실 태풍초이완이 발생한 배경은 이렇습니다.
지난 5월 27일에 괌 남남동쪽 해상에서 99W 정도의
열대요란이 발생한 것을 시작으로
추크 제도 동남동쪽 해상에 90w 열대요란이
또 발생했고요. 같은 날 오후에는
일본 기상청에서 열대요란으로 표시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열대폭풍 발달 가능성은
High까지 점점 격상이 되면서
29일에는 TCFA를 발령했습니다.
태풍발생예보를 시작한 것은
5월30일 일본 기상청에서부터였는데요.
이날 열대저압부로 표시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음날, 열대요란을 취소하면서
감시가 종료되어 이대로 지나가나 싶었으나
6월이 되자마자 다시 감시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5월31일 오전 9시에 발생합니다.
팔라우 서쪽 멀리 있는 바다에서부터
열대 폭풍으로 발달하고
이때 홍콩에서 초이완이라는 이름을 짓습니다.
6월1일까지만 해도 풍속이 커지나 싶더니
당일 오후에 다시 약화가 됩니다.
그렇게 2일까지 계속 약화되는 추세였다가
정오에 또 미세하게 재발달을 하고
오후 3시에는 또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다음날인 6월3일, 우리나라 기상청에 의하면
필리핀 마닐라 북서쪽에서 약300km 부근의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되었다고 발표함으로
우리나라가 한미일 3국 중에서 제일 먼저
태풍 예보를 종료하게 됩니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에는 다른 예측을 했는데요.
당일에 세력을 유지하다 하루 뒤에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화 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합니다.
태풍초이완에 대해서 한미일이
완전히 예보를 종료한 시점은
6월5일인데요. 이날 중심 기압이
조금 내려갔다가 낮 12시 쯤에는
온대저기압화의 진행으로 인해서
태풍의 직경이 다시 커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일 오후 3시에 일본 기상청에서는
동중국해에서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음을 알리며 예보를 종료했고
미국은 저녁 9시경에 초이완에 대한
마지막 정보를 발표한 것을 끝으로
3국의 태풍예보가 완전히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출처: 기상청
지난 태풍 예보에 대해서는
대충은 이렇습니다.
초이완의 북상이 원인이이라고
백프로 확신하기는 어렵겠지만
어쨌든 장마전선이 한반도를
덮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달에는
5월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장마인가 싶을 정도로
비가 자주 내렸음을 한번쯤은
추측해볼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필리핀이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입어서
안쓰러웠는데 지금은 어찌됐으려나요.
여러분도 여름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
입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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