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문서작업을 자주하시는 분들을
위한 꿀팁 하나를 알려드리고 싶은데요.
특히 한글을 주로 쓰다가 한번씩
어떠한 이유로 인해 워드로 작업해야 하는
일이 생길 때 알면 좋은 정보입니다.
바로 워드각주다는법인데요.
문서를 작성하다보면 어딘가에서 인용한 것이나
의미 해석이 필요한 경우에는
각주를 달 필요 있는 경우가 종종 있죠.
간단하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워드 작업에 익숙치 않아서
헤매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으니
지금부터 방법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시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방탄의 버터 가사를
이렇게 긁어와 봤습니다.
여담을 보태자면 현재 빌보드핫100 4주 연속
1위를 했다고 하네요.
이쯤이면 사람들이 괜히 방탄보유국이라며
자랑스러워 하고 응원하지는 않는게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거 처음 들었을 때
유튜브에서 뮤비 자막으로 봐도 몰랐던
undercover라는 단어에 각주를
한번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에서는 약간의 실수가 있었는데요.
애교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단어를 드래그해서 블록 표시한 다음
각주 삽입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단어 오른쪽에 1)이 뜨는게 보이시죠.
그리고 페이지 하단에 해설을 적을 수 있는
줄이 그어진 것 보이실겁니다.
여기에 저는 undercover의 뜻을
적어놓으면 되는 것이겠죠.
워드각주다는법 참 쉽죠?
저도 사실은 이 글을 쓰기 전까지만 해도
알려드리기에는 너무 쉬운데
포스팅 소재로 활용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수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글로 정리하다 보면
일부 워드가 생소하신 분들에게는
작게나마 팁으로 참고가 될 수도 있고
저도 이것을 더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저한테도,
지나가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한테도
서로 윈윈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각주는 단순히 다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여러 가지로 설정도 가능한데요.
첫 번째로는 각주를 다는 위치를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저는 단어의 오른쪽에 번호가 달리는 것이
깔끔하다고 생각해서 선호하는 편이기 때문에
오른쪽에 주로 다는 편인데요.
개인의 취향이라는 것이 있잖아요.
본인의 취향, 기호에 따라 왼쪽에
각주가 달리는 것을 더 좋아하리라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첨언을 하자면
다음 각주라는 메뉴를 클릭하고
이전 각주를 클릭하면 단어 이전,
즉, 단어의 왼쪽에 각주가 달리게 됩니다.
이와 같이 워드각주다는법 외에도 다른 설정을
하고 싶으시다면 각주라는 메뉴의 오른쪽 하단에
조그만 사각형 모양을 클릭해줍니다.
이렇게하면 기본 설정 외에있는 위치나
번호, 서식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번호를 매기는 것뿐만 아니라 각주 설명을
우리가 흔히 보는 문서 스타일처럼
페이지의 하단에 둘 것인지 아니면
마지막 페이지에 둘 것인지도
얼마든지 설정이 가능하답니다.
여기까지 워드각주다는법이었고요.
만약 각주가 굳이 필요없어서 지워야하겠다면
방법은 각주를 다는 것보다 더 쉽습니다.
그냥 각주 번호에 커서를 갖다대서
영역을 표시한 후 백스페이스바를
눌러주면 바로 지워집니다.
하단의 설명까지 같이요.
그럼 미주 다는 것과는 무슨 차이냐고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말씀드리자면
각주를 다는 것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미주를 달고 싶은 글에 커서를 둬서
블록을 만들고 미주 삽입을 누르면
됩니다. 저는 미주 다는 것을 예시로
보여드릴 때에는 stunner라는 단어에
한번 설정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아까도 설명 드렸듯이
위치나 번호 내지는 형식을 임의로
변경하고 싶다면 각주 메뉴 하단
구석에 있는 작은 네모 아이콘을
클릭해서 바꿔주면 됩니다.
저는 이렇게 미주 삽입을 하니
단어 오른쪽에 I로 뜨네요.
지우는 방법도 각주랑 똑같습니다.
그냥 미주 번호에 커서를 두고
백스페이스 누르면 끝입니다.
이 정도면 하나도 어렵지 않죠.
지금까지 워드각주다는법과 더불어
미주 다는법, 그리고 지우는법 까지
모두 조금씩 살펴봤습니다.
워드는 같은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들이다보니 같은 듯 하면서
다른 것들도 꽤 있어 일부
기능들의 경우에는 헷갈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한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비중이 더 많은 것 같았는데
아직은 그렇게 많지는 않은 듯 하지만
제 주변 사람들을 보면 회사에서
은근히 워드를 많이 사용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렇다보니 기존에 한글이 더 익숙하고 편했던
사람들은 모르거나 까먹은 것들이 많아
다시 배워야하는 경우도 종종 있던데
이러한 경우로 혼란스러워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글을 통해서 더 이상 헤매지 않고
직업 시간을 더 빠르게 단축 시켜줄 수 있는
참고할만한 꿀팁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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