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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쇄골골절수술 쇄골이 골절됬다면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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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쇄골골절수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쇄골은 흉골과 견갑골을 잇는

긴 뼈로, 쇄골 골절은 외력으로 인해

해당 뼈가 부러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쇄골은 우리 몸에서 흔히

골절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골절이 되더라도 약간의

변형은 기능에 큰 지장을 주지 않기 때문에,

골절된 부분을 보호 및 고정하여

가능한 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면서

치료하는 것이 보편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특정 위치의

골절인 경우나, 뼈가 붙지 않는 불유합

혹은 변형이 심한채로 붙는 부정유합의

발생은 합병증 및 후유증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쇄골골절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쇄골 골절의 가장 흔한 원인은 낙상으로

인한 충격입니다. 넘어질 때 팔을 짚으면서

과도한 힘이 쇄골에 전달되어 골절되는

것이죠. 또는 넘어지면서 바닥에 어깨를

부딪히거나 자동차 충돌 사고 시 운전대에

가슴 부위가 부딪히면서, 운동 중 어깨를

무리하여 쓰거나 어깨를 강하게 부딪히는

부상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영아의 경우 출산 중 산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쇄골을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하기 때문에

골절이 발생하면 통증을 동반한 붓기,

변형, 홍반 등이 분명하여 골절의 존재가

뚜렷한 경우가 많습니다. 손상이 심한

경우 골절된 부분의 뼈가 피부

바깥으로 뚫고 나와 외부에 노출되기도

하고, 어깨와 팔을 움직일 때 통증이

발생합니다. 부러진 뼈가 신경이나

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고 합니다.

 

 

쇄골골절수술이 필요한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신체 검진을 시행해야 합니다.

손목, 팔꿈치 등의 맥박과 손, 손가락,

팔의 감각 및 운동 기능을 확인하는데

이는 동반된 혈관, 신경 손상을 배제하기

위함입니다. 골절의 여부와 위치, 변형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단순 X-ray 촬영을

시행하고 골절의 종류에 따라서 주변

인대의 손상유무를 파악하기 위해

양측 손목에 약 5kg의 무게를 매달고

X-ray을 촬영하는 부하촬영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쇄골 골절은 대부분 특별한 교정이 필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팔자 붕대를 이용해

어깨 주위를 감아서 골절 부위가 안정되도록

고정하는데 대개 소아는 3~4주, 성인은

6~8주 정도 고정합니다. 이후 어깨 관절의

운동 범위 및 강도를 회복시켜주는 재활

치료를 진행합니다. 골절 부위가 불안정하여

유합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 개방성 골절, 신경 및 혈관 손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쇄골골절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에서는

골절 부위를 고정하기 위해 금속 핀,

나사, 금속판 등을 사용합니다.

 

 

 

쇄골골절은 골절된 뼈의 절단면이

울퉁불퉁하거나 뼈 간격이 서로 벌어져

있는 경우, 뼛조각이 여러 개로 쪼개진

복합 골절과 같은 상황에서 뼈를

고정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쇄골골절수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쇄골골절이 안 나도록

하려면 낙상 및 부상에

유의하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럼 여러분이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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