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묻은옷세탁 간단하고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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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피묻은옷세탁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코피가 나거나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생리할 때 옷에 피가

묻기도 하죠. 그럴 때 정말 난감하고

세탁했는데도 얼룩이 남을까봐

골치가 아픈데요. 그럴 때 이 방법들을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옷에 피가 묻어 얼룩이 생기면

즉시 피묻은옷세탁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왜냐하면 피에는 단백질

성분이 있어서 굳어지기 때문입니다.

묻은 즉시 물과 비누를 사용해서 빨면

얼룩이 거의 생기기 않습니다. 이때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을 피해주셔야

합니다. 혈액이 응고되어 오히려 얼룩이

더 안 지워질 수 있기 때문에

차가운 물을 사용해 세탁해주셔야 합니다.

문지를 수 없는 옷감인 경우에는

스펀지나 손수건에 물을

묻혀 닦아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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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많은 옷이나 피묻은 이불 등은

찬물에 담궈 대야에 넣고 그 위에

과산화수소와 중성세제를 적당량

뿌려줍니다. 중성세제 대신 샴푸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과산화수소는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과산화수소는 피나는 상처를 소독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핏자국을 지우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과산화수소를 넣으면 거품이 보글보글

일어나는데 30분정도 담궈놓은 후

비벼서 피묻은옷세탁하면

핏자국이 제거됩니다.

과산화수소와 찬물만을 이용하셔도

되지만 그러면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처음부터 중성세제와 과산화수소를

이용해서 지우셔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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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은 마른 핏자국을 지우는데는

효과가 없지만 묻은지 얼마 안된 핏자국을

지우는데는 효과적이라고 해요.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면 소재에 따라 얼룩이 생길 수도

있으니 잘 안보이는 부분에 미리 테스트를

해보고 괜찮은지 확인한 뒤에

세탁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천소재의 이불이나 옷에 오래전 생긴

마른 핏자국의 경우라면 치약과 칫솔로

피묻은옷세탁하시면 됩니다.

피묻은 옷을 찬물로 씻어준후,

얼룩이 있는 부분에 치약을 묻혀

칫솔로 문질러주면 됩니다. 어느정도

문지른 후 살짝 마를때까지 기다린

후에 찬물에서 비누를 이용해

빨아주면 깨끗하게 지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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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렌즈세척액으로도 핏자국이 잘

제거된다고 합니다. 옷을 찬물에 헹군

뒤 대야에 넣고 얼룩부분이 충분히 담길

정도로 렌즈세척액을 짜줍니다.

30분 정도 담궈놨다가 문질러

빨아주시면 깨끗해집니다.

 

피얼룩이 작을 때는 무즙을 사용해서

제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무를 손에

쥐기 편하게 네모 모양으로 자른 뒤

피묻은 얼룩 부분에 대고 문질러줍니다.

어느 정도 문지르면 얼룩이 흐려지는데

이때 다시 비누를 이용해 비벼주면서

빨면 얼룩이 제거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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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들을 이용해서 만족할 정도로

얼룩이 사라졌다면 최종적으로

세탁기에 넣어 찬물로 세탁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피묻은옷세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고가의 옷이나 색상이 진한 이불은

탈색이나 변색이 될 수도 있다고 하니

소량으로 미리 테스트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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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