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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얀센돌파감염 모더나의 7배라니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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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얀센돌파감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돌파했지만 백신별

권고 횟수를 모두 접종하고도

확진되는 이른바 ‘돌파감염’ 추정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방대본)에 따르면 9월 12일

기준 국내 백신 접종 완료자 중

5880명이 확진돼 돌파감염

추정 사례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지난 6일 기준

집계치(4731명)와 비교해

6일 만에 1149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얀센

접종자의 돌파감염 발생률이

0.161%(10만명당 161.2명)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얀센은 지난 6월부터

만 30세 이상 60세 미만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군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집중 접종했다고 합니다.

얀센은 1회 접종만 하면

되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돌파감염 위험도 크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얀센에서 돌파감염이 높게

보고되는 건 맞지만 4차

유행은 20~30대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얀센 접종

대상자 중에서 유행이

컸던 영향도 있고,

1회 접종이라는 차이점도

존재한다고 보고 있다고 합니다.

 

얀센에 이어 돌파감염

발생률은 화이자 0.034%

(10만명당 33.5명),

아스트라제네카 0.028%

(10만명당 27.6명),

모더나 0.024%

(10만명당 24.2명)

순으로 높았습니다.

돌파감염 추정 사례 중

위중증은 68명,

사망자는 28명이라고 합니다.

 

 

현재 전 세계 감염자의

대부분은 델타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이고,

빠른 전파력으로 인해

확진자수도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리나라 역시 2,000명

정도의 감염자를 매일

나타내고 있는데요.

주변 국가인 일본의

사례를 보면 올림픽 이전에

2,000명 정도의 감염자를

보이다가 지금은 하루

20,000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역시 한 때는 백신

접종 등으로 안정세로

접어드는 듯 하더니

8월 첫주 평균은 하루

113,000명이 발생하는

가파른 증가추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8월 초 7월 29일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돌파감염 사례는 총

1,132명이었습니다.

그 중 얀센돌파감염이 584건,

아스트라제네카 254건,

화이자 284건,

교차접종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29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백신 접종 완료율은

13.7%인 약 700만명

가량이었으니 돌파감염율은

약 0.016% 정도입니다.

 

 

돌파감염자 중 얀센이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했다는

것은 다소 의외일 수도

있습니다. 얀센은 교차접종

숫자를 제외한다면 세가지

백신 중 가장 적은 숫자가

맞은 백신이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의 얀센 접종자수는

7월 말 기준으로

약 113만명입니다.

그러나 돌파감염자 수는

전체 감염자의 51.6%를

차지하고 있기에 얀센의

효능에 대한 의문점이

생기기에는 충분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얀센 접종자들에게

부스터샷이 필요한 것이

아닌지에 대해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죠.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약 1,300만명의 사람들이

얀센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 나온

연구결과들은 얀센이

델타변이로 부터 예방하는

효과는 다른백신에 비해

떨어지지만 중증이나

사망과 같은 극단적인 상황을

막아주는데는 충분한 역할을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임상시험에서 얀센

백신이 85% 정도의 효율로

심각한 증상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며 사망에 대해서는

더 강력한 효과를 보인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얀센 백신이 델타변이체에

대해 베타 변이체보다 높은

수준으로 감염을 막는

항체중화 활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다양한 연구에서

이야기하듯, 얀센돌파감염은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67% 정도의

예방율을 보인다면, 나머지

33%는 돌파감염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데이터 때문에 얀센 백신에

대한 부스터샷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더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mRNA 백신도 부스터샷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하물며

얀센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이 사실이겠죠.

 

 

반면 얀센에서는 2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에서

접종 후 29일 이내에 델타

변이체를 중화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보호기능이

향상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금까지 연구된 8개월 동안의

데이터에 따르면 얀센 백신은

강력한 중화반응을 일으키고

시간이 지날 수록 항체 반응이

약해지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연구는 단지 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였고,

얀센에서는 부스터샷 연구를

지금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필요성에 대해 자신들도

인지하고 있는 셈이죠.

 

 

 

 

이렇게 얀센돌파감염이

예상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증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감염되어도

심각하지 않은 상태로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얀센

백신을 맞는 것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얀센돌파감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또 한번의 변곡점을

맞이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나로 인해 타인이 위험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백신 접종은 서두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돌파감염에

대해서는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셔야

할 듯 합니다.

그럼 여러분이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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