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은 길을 걷다보면
흙길이나 눈 위에 발자국이 남는 경우가 있죠.
가끔 길 지나가다가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한번쯤은 강아지 발자국을 발견하고는 합니다.
발자국의 발바닥을 패드라고도 하는데요.
발 중에 털이 없는 위치에 있는
이 패드는 만져보면 부드러운 듯 하기도 하고
조금은 거칠기도 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두 가지 감촉이 섞인 느낌이랄까요.
한번씩 지인의 강아지를 볼 때면
강아지 발 만지는 재미가 좋더라고요.
강아지들의 발바닥에 털이 없는 이유는
걷고 뛰고 할 때 바닥에 다리가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도록 되어있으며
체중을 지탱해주기도 하고
걸을 때 지면에 닿으면 받는 충격을
완화 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다른 부위 피부에 비해
훨씬 튼튼하다고 하는데요.
새끼일 때에는 부드러운 분홍색이었다가
커가면서 여러 자극에 의해
색이 진하게 변하고 딱딱해진다고 합니다.
이 때 강아지발바닥염증 우려가 있다고 하는데요.
주요 원인은 산책 후에 묻은 이물질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 이로 인해
세균이 번식이 되거나 갑자기 찬 바닥을
걷게 되는 경우라고 합니다.
강아지 발바닥은 땀샘을 통해
체온이 조절되는 구조이다 보니
늘 촉촉한데요.
항상 촉촉한 상태에서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곰팡이와 세균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와 같은 원인들로 강아지발바닥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건조하고 갈라지고
심하면 습진이 생기게 되기도 합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강아지들은
발바박을 자꾸 핥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걷기 조차 힘들어질 수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몇가지 예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는 여름철 또는 겨울철에
특히 주의를 해주면 좋은 부분인데요.
여름 낮에는 길바닥이 뜨거운 상태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반대로 겨울 저녁 시간대의 경우에는
찬 바닥인 상태이다 보니 동상 우려가 있어요.
그래서 너무 뜨겁거나 찬 바닥은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급적이면 여름 대낮이나 겨울철 저녁은
피하는 것이 좋겠으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신발을 신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죠.
그러나 반려견들의 발은 그 자체에서
체온 조절을 하기 때문에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두 번째, 공원에서 산책하실 때에는
잔디를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요.
잔디 때문에 한번씩 소독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 소독제 성분 때문에 강아지들의 발이
따가울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에 화단이 있다면 유박비료가 있는 곳은
반드시 피해주셔야 합니다.
청산가리의 1000배 수준의 독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생긴 것은
사료와 비슷해서 잘못하면 아이들이
사료인줄 알고 먹고 사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또 피부에 닿을 경우에는
염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강아지발바닥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지나치게 건조한 것을 방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촉촉한 상태에서 바닥에 닿아
각종 세균에 노출되기 쉽다보니
많은 견주분들이 목욕 시킨 후
수건이나 드라이기로 말리는데에
집중하신다고 하는데요.
지나치게 건조해도 균이 쉽게 침투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서 갈라짐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적당한 촉촉함은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강아지발바닥염증 원인과 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많은 견주 분들 및 예비 반려인 분들에게
강아지발바닥염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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