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흰운동화에
황변이 생겼을 때 어떻게
제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흰색 운동화가 다른 색깔 운동화와 다르게
어떤 옷에 매치해도 어울리는 편이다 보니
선호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저도 흰운동화가 다른 운동화들보다
가장 깔끔해보이고 옷과 매치하기
쉬워서 사실은 좋아하는 편입니다.
한때는 새 운동화를 살 일이 있으면
무조건 흰색만 구매한 적도 있는데요.
너무 험하게 다뤄서 그런건지
지금은 아니지만 너무 자주
오래 신어서인지 다른 사람들 보면
꾸준히 깨끗한 상태를 잘만 유지하던데
제 운동화만 금방 더러워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의 경우에는 검은색이나 회색을
주로 구매해서 착용하는 편인데요.
여름이 되니 또 흰운동화가 신고 싶어져서
평소에 어떻게 관리해야 늘
새하얀 모습을 유지시킬 수 있을까
방법을 찾아보다가 흰운동화황변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흰운동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늘 이 글에 주목하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흰운동화황변이 생기는 이유는
외부에서 뭔가 묻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세탁 후 세제의 잔여물도
그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는 아무리 시간을 들여서
헹군다고 하더라도 변색되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하는데요.
이럴 때 식초와 베이킹소다, 안쓰는 칫솔 또는 솔,
세제와 봉투를 준비하면 됩니다.
위 준비물들을 준비하셨으면
세제를 온수에 약간만 풀고 30분 정도
먼저 불려주세요.
그 후 솔이나 칫솔에 치약을 묻혀
흰운동화황변 부분에 문질러주시면 됩니다.
이제 운동화의 고무 부분부터 전체적으로
꼼꼼하게 세탁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문지르다 보면
때가 어느 정도 빠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때 잠시만 방치해두시면 됩니다.
방치할 때에는 준비한 봉투에
세탁세제와 베이킹소다 비율을
일정하게 섞고 그 위에
따뜻한 물을 부어주세요.
그러고나서 운동화를 넣은 후
조금씩 움직여주시면 됩니다.
이때 베이킹소다가 제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찌든때나 기름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왠만하면 끈도 함께 봉투에 넣어서
세탁해주시는 것이 훨씬 편해요.
베이킹소다와 세제, 온수를 섞은 물에
운동화를 넣어 충분히 움직여줬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헹궈주세요.
세제 잔여물로 인해 흰운동화황변이
더 심해지면 곤란하니까요.
운동화를 헹궈줬으면 따뜻한 물에
식초를 일정량 넣어줍니다.
여기서 말하는 일정량은
종이컵 한 컵 정도입니다.
식초를 투입한 후 운동화를 뒤집어서
20분동안 담가준 채로 방치압니다.
참고로 식초를 사용하실 때는
양조식초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흰운동화황변 제거가 끝났으면
자연건조를 하시면
마치 새것처럼 깨끗하게 신을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빠른 건조를 원해서
세탁기에 돌리시기도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운동화가 변형되거나
세탁기가 고장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연건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하기 좋은 장소는
당연히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이겠죠.
여기서 햇빛이 쨍쨍한 곳에
건조시켜야하는거 아니냐고 하실 수 있는데
빠른 건조에는 도움이 되나
의외로 운동화 변형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신문지를 신발 안에 넣은 상태로
그늘에 말리면 변형될 걱정없이
건조가 가능합니다.
흰운동화를 관리한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않은 일인데
흰색 운동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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