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들께 어떤 유익한 정보를 드릴까
한참 고민하다가 한글 프로그램과 관련해서 들고와봤습니다.
활용도가 높은 문서 프로그램 중 하나죠.
학생때는 과제 제출용으로,
직장인이 되어서는 업무용으로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문서 작성하다 보면 내가 보기에
글자 간격이 뭔가 좁아보여서 넓혀놨더니
너무 넓어져 버리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는 보통 단축키를 잘못 눌러서 그렇거나
혹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설정이 약간 이상하게 바뀌어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한글자간줄이기 또는 늘리기죠.
업무를 하든 과제를 하든
가독성은 읽는 사람을 위해 중요하잖아요.
한글의 자간을 조절하는 방법을 찾고 계실
분들을 위해 이번에는
한글자간줄이기에 대한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그전에 한가지 짚고 넘어가는게
이번 글의 내용을 더 이해하기 쉬우실 듯 하여
글자 간격 중에서도 자간과 장평의 차이를
먼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핵심인 자간은 말 그대로
글자 사이의 거리이고요.
장평은 글자의 상하좌우를 늘리는건데요.
그림의 가로 세로 비율을 조절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비율을 늘리면 늘릴수록 한 줄에
들어갈 수 있는 글자 수는 제한적이 됩니다.
글꼴 크기를 늘렸을 때랑 비슷한 결과가 되는 것이죠.
이제 본격적으로 한글자간줄이기를
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크게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본인이 편한 방법을 택하시면 되고요.
1. 상단바 → 글자모양 클릭
본인이 변경하길 원하는 글자만큼 블록을 정하고
편집에서 글자 모양을 클릭하면
설정하는 창이 뜨면서 가운데쯤에
자간이라는 것이 보일텐데요.
거기서 자신이 원하는만큼 좁히면 된답니다.
2. 마우스 우측 키 사용
자간을 조절하고자 하는 글자를 드래그해서
마우스 오른쪽 클릭을 하면 글자모양이 뜹니다.
그러면 아까전 상단 메뉴바를 이용했을 때처럼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뜨면 자기 눈에
편할만큼 조절하면 되겠죠.
3. 단축키 활용
1번 2번과 동일하게 드래그로 영역을 설정한 후
Alt+Shift+W(늘리기)/N(줄이기)를 누르면
눈으로 확인하면서 조금씩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제가 이 세 가지 방법을 다 써봤을 때에는
1번 방법이 가장 빠른 것 같아요.
다른 프로그램에서 단축키를 많이 사용하다보니
당연히 단축키가 마우스보다 더 빠를거라고 생각했었고
실제로 가끔 이게 빠른 경우가 있긴 합니다.
그런데 잘못 건드리면 지워질 때도 있다보니
오히려 불편해서 잘 안쓰게 됩니다.
그래서 단축키를 잊어버리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3번 방법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1번 방법을
가장 추천드리고 싶네요.
한글 실행하면 바로 보이니까요.
한글자간줄이기나 늘리기 다음으로
문서 작성 시 가장 필요할 줄간격 조절에 대해서도
번외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보통은 160%로 설정 되어있는거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맞추잖아요.
하지만 아무래도 한 줄이 너무 길거나
줄 사이의 간격이 너무 좁으면
가독성이 떨어져서 읽기 싫어지는 경우도 있으니
필요에 의해서 졸간격을
조절해야하는 상황도 생기죠.
1. 메뉴바 이용
한글 실행하면 상단에 바로 보이는
문단모양을 클릭하면 됩니다.
2. 마우스 오른쪽 키 이용
작성한 글을 영역 설정한 후 마우스 우클릭을 통해
문단모양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간격이라는 곳에서 화살표를 사용하거나
본인이 대충 감으로 숫자를 입력해서 조절하면 됩니다.
3. 단축키:
늘리기: Shift+Alt+Z
줄이기: Shift+Alt+A 누르면 됩니다.
지금까지 한글자간줄이기 및
줄간격 조절에 대해서 함께 살펴봤습니다.
다른 기능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이 두가지가 사용 비중이 가장 커서
이것만 정리해봤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기준이 있을 것이고
글의 내용도 좋아야겠지만
읽는 사람의 눈이 편하도록
가독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자꾸 활용하다보면 손이 기억해서
자연스레 작성 스킬이 향상될거에요.
이 글이 한글을 자주 사용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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