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한쪽안들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아이폰과 함께 에어팟이 출시되면서

많은 아이폰 유저들이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종종 보실 수가 있는데요.

에어팟뿐만 아니라 애플사에서 출시한 아이패드,

맥북 프로, 애플워치까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갤럭시와는 다르게 아이폰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는 기능들이 많고 무엇보다 에어팟을

사용하는 것이 간편하기 때문에 찾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라 예상하는데요. 갤럭시도

에어팟 연결이 가능하지만 아이폰보다는

호환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폰도 에어팟 연결이 잘 안되거나 연결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들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늘은 에어팟한쪽안들림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팟 자체의 기기 고장이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파손이 될

경우를 제외하고 평소에는

작동이 잘 되다가 어느 순간

에어팟한쪽안들림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에어팟 충전이 안되어 있어서

배터리 부족으로 인해 안들리는 경우와

에어팟 자체에서의 기기 이상으로 인해

정상적인 페어링이 되지 않을 경우

에어팟의 한쪽이 안들릴 수가 있습니다.

에어팟 연결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우선 에어팟의 뚜껑을 오픈한 후 아이폰에서

연결창이나 위젯이 보이는 상태로 에어팟 한쪽의

이어셋을 빼면 이어셋 각각의 배터리 상태와 에어팟

케이스의 배터리 잔량을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 위젯이나 연결창에 배터리 잔량 표시가

한쪽만 보인다면 충전이 안되거나 이어셋을 정확히

끼워 넣지 않았을 경우를 의심해볼 수가 있습니다.

또한 에어팟 케이스 내부에

있는 두 개의 단자에 이물질이

끼어 있을 경우 충전이 정상적으로 되지

않아 에어팟한쪽안들림 현상이

일어날 수가 있는데요. 에어팟 케이스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면봉이나

작고 긴 물건을 이용해 에어팟

단자가 상하지 않도록 살살 닦아 내서

이물질을 제거할 수가 있습니다.

이물질 제거를 다 한 후 에어팟과

블루투스를 연결해 아이폰 위젯이나 연결창에

배터리 잔량 표시가 나타나면 정상적인 작동이

이루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팟 케이스 내의 이물질을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충전이 안되거나

에어팟한쪽안들림 현상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두 개의 이어셋 중 하나가 페어링에 문제가

생겼을 때를 의심해볼 수가 있기 때문에

앞서 말씀드렸던 이물질 제거 방법

이외에 에어팟 초기화 방법을 시도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아이폰의 설정에 들어간 후

블루투스 창으로 이동해서 연결된 블루투스 기기 목록을

확인 한 후 등록한 에어팟의 이름 옆에 있는 동그라미

느낌표를 터치해 이 기기 지우기를 눌러 주게 되면 연결된

에어팟을 제거하게 될 시 icloud 계정과 연결된 다른 모든

기기들도 함께 제거된다는 팝업창이 뜨는데요. 이때는 당황하지

마시고 초기화 이후 다시 에어팟 연결을 해주면

정상적으로 연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기 지우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 후 케이스에 이어셋을 끼운 상태로

에어팟 뒷면에 있는 LED가 흰색등에서 빨간색,

그리고 다시 흰색등이 될 때까지 리셋 버튼을 길게

꾹 눌러 에어팟 초기화를 시켜줍니다.

에어팟 초기화가 완료되면 에어팟을

다시 등록해 연결을 해주면 되는데요.

에어팟 뚜껑을 열면 사용자의 Airpods이

아님이라고 뜨게 되는데 리셋 할 때 누른

후면에 있는 동그란 버튼을 눌러주게 되면

다시 등록이 완료되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추가로 에어팟 이름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자면 에어팟 등록이 완료된 후

에어팟이 연결된 상태에서 에어팟 블루투스 연결을

삭제 할 때와 같은 창에서 본인이

원하는 이름으로 변경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에어팟 초기화를 통해

에어팟한쪽안들림 증상을 해결하는 방법과

에어팟 단자의 이물질을 제거해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이러한 방법을

시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에어팟 기기의 고장이나 하드웨어의 문제를 의심해볼 수가

있는데요. 주변의 무선 환경 문제 일수도 있지만

그럴 확률은 거의 적다고 하기 때문에

빠른 해결을 하기 위해서는 A/S센터를 방문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