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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펜지우는법 리얼 꿀팁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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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가슴 절절히

공감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언제 어느 때 일이

아이가 사고(?)를 칠지 모르기 때문에

늘 노심초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게 되는데요.

 

특히나 기어다니기 시작하고 걷기 시작할 무렵이면

손에 잡히는 물건이면 뭐든 던지고 특히나 그게

볼펜이나 네임펜이라면 여기저기 낙서를 하고 다니는통에

아이가 저지른 일의 뒷정리 하는데만도 하루가

다 가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죠. 특히나 볼펜, 네임펜으로

낙서를 해 벽지나 각종 가전이고 옷이고 여기저기 새겨진

영광(?)의 얼룩을 보고있노라면,,, 정말 할많하않입니다.

 

그래도 멍-하게 넉두리만 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어찌저찌 방법을 총 동원해서 깨끗이 지워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네임펜지우는법 꿀팁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

우리 아이는 커서 화가가 될려 그러는지

펜으로 어디 막 그리고 낙서하는 걸 왜 그리

좋아하는지 네임펜 지우는데는 도사가 될 지경에

이르렀는데요. 처음엔 저도 검색을 통해서

네임펜지우는법 여러 가지 방법을 사용해봤는데

우선, 나름대로 잘 지워지고 효과를 봤던 방법에

대해서 공유를 해보려고 합니다 :)

 

손소독제 or 손소독 티슈입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가정에 하나씩은 젤 타입 손소독제 갖고 계시잖아요?

없으시다면 동네 다이소나 마트에서도 쉽게 구매하실 수

있는데요. 이 손소독제가 네임펜을 지우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더라구요. 방법이랄 것도 없고 휴지에 손소독제를

덜어서 아이가 낙서해놓은 곳 특히 가전과 같은 플라스틱이나

대리석 바닥 혹은 대리석 식탁에 생긴 낙서를 지우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지만 매트나

천, 의류에는 어림도 없다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 물파스인데요. 모기 물린 곳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물파스가 네임펜지우는법에 톡톡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참고로 낙서가 된 곳에 물파스를 다이렉트로 갖다대서

지우면 안됩니다. 그러면 다시는 물파스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 수 없어요. 여름에 모기 물리면 쓰고 근육통

생기면 써야하잖아요. 물파스 기껏 사놓고 네임펜을 지우는

용도로만 사용할 수는 없잖아요!

 

그러니 다들 쓰시는 화장솜을 이용하여서 물파스를

넉넉히 스며들게 한 후에 화장솜으로 낙서를 지우는데

사용하시면 됩니다! 물파스의 경우에는 플라스틱에 생긴

낙서를 지우는데 굉장히 효과가 좋습니다 :)

 

톡 쏘는 냄새가 자극적이고 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나

환기를 진행하시면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원목이나 나무로된 제품에는 물파스가 스며들어 번지기

때문에 아세톤은 물론 물파스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아세톤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방법이죠.

면봉에 아세톤을 묻혀서 살살 문질러주면 네임펜을

지울 수 있는데요. 완전히 지워지지는 않더라도 티가

나지 않는 정도로 옅어지게 하는 효과는 있기 때문에

네임펜지우는법으로 많이들 사용하시는 수단입니다!

4.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옷이나 천에 생긴 네임펜 낙서들은

아세톤, 물파스, 손소독제 모두 효과가 없는데요.

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어느정도 옅게 만드는

효과만을 기대하고 과탄산소다를 이용하여

빨래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를 사용하면

일반 세제를 사용하여 빨래하는 것보다 낙서가

옅어진 것을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 또한,

다이소나 마트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 :)

 

육아를 하다보면 네임펜지우는법만이 일이 아니죠.

이 외에도 각종 다양한 사고들을 저지르는데요.

이게 아이 키우는 재미의 일종이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은 그러면서 크는거니까요. 낙서를 하는 것이

싫다면 아이의 손에 닿을 수 없는 곳에 네임펜을

둔다거나 아예 집에 네임펜을 없애는 방법 말고는 없겠죠 T^T

 

포스팅을 하다보니 낙서를 못하게 하기보다는

칠판이나 공책을 쥐어주고 아이가 실컷 놀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주는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네요 :) 여러분들도 육아로 지치고

힘든 일상이겠지만 아이의 천진난만한 미소를

다시 한 번 떠올리시면서 힘듦을 이겨내볼 수 있도록

해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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