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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kf21 출고, 자주 국방을 향한 힘찬 걸음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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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대한민국의 최초 전투기인

kf21 보라매가 경남 사천에서 출고 됐는데요.

고위의 인사들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출고식 직전에는 가수 하현우 씨가 섭외가수로

초청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전투기의 명칭을 출고식에

kf-21 보라매로 공식 확정을 하였고 보라매의 의미로는

참매의 새끼를 뜻하는데요. 공모전을 통해서 선발된

명칭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4.5세대를 기반으로

미디엄급 전투기 개발사업 KF-X의 결과물인 기존 스텔스기와

유사한 형상을 보유하고 있는 기체형상에서 볼 수 있듯

차후 kf-21의 개발이 완료되고 블록3으로 진화적

개발 단계를 거치면서 완전한 매립형 내부 무장창을

갖춘 5세대 전투기로 성능을 발전시킬 것을 기반으로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첫 전투기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죠, 저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kf21 보라매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kf21은 총 8조 8천억원을 투자하여

2026년 1호기 양산을 기점으로 총 120 여대가

공군에 납품되어 F-4, F-5기종을 우선적으로 대체 하게 되는데요.

쌍발엔진을 탑재하고 저피탐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동체길이는

라팔과 유로 파이터 타이푼 등의 전투기보다는

크고 랩터와 같은 대형 전투기보다는 작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라매의 최대 속도는 마하1.81,

무장 탑재량은 7.7t, 항속거리는 2900km입니다.

시제기는 총6대로 출고가 될 예정이며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의 4발을 반매립으로 장착하는 방식으로

한다고 합니다.

 

kf21 보라매를 개발하게 된 역사를

알려드리자면 첫 개발의 시작점은

2000년도 11월에 KT-1훈련기의 출하식과

2001년 3월에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이 있는

행사에서 최소 2015년까지는 최신예 국산

전투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김대중 대통령의

정권시절에 선언을 했었습니다.

그 후, 2003년 다양한 방면으로 kf-21

개발의 타당성과 개발 전략 연구를 통해

보라매 국내 개발을 추진하는 국책 사업의

전환을 필요로 보고 한국국방연구원과

국방과학연구소, 한국개발연구원 등이 추진했지만

한국개발 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개발 사업의

산업적 파급효과는 4~5조원으로 개발하는데에 있어서

과다한 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해외 직구에 비해서는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견해를 나타내기도 했었죠.

2009년 3월, 전투기 공동개발 의행서가 체결되고

건국대에서 보라매 개발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검토한 결과,

직구매와 비교해서 보라매의 기술성과 산업파급효과등이

국내 연구개발보다 부족하다는 의견이 도출되었는데요.

하지만 2011년 6월 사업 착수 승인에 이어서 본격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개발은 225개의 많은 국내 업체들과 약

10여개의 정부 출연 연구소, 15개의 대학이 국방과학 연구소와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의 주도 아래 참여 했다고 하는데요.

이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국계열의 연구소와 업체들도 참여했다고 하는데,

동참의사를 밝힌 업체중 대한항공도 포함되었지만 함께 컨소시엄

개발 동참 의사를 밝힌 보잉의 불참으로 대한항공의 참여는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손으로 직접 설계하고

만들어낸 메이드 인 코리아라고 할 수 있는 kf-21

전투기는 자주 국방을 위한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념비적인 전투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공동 개발 파트너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국방 장관이 첫 출고식에 함께

참석하여 축하하고 격려했다고 하던데요.

 

앞서 우리 자주 기술로 개발을 진행했던 나로호부터

kf-21까지 우주 항공 정책의 성공적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도 굉장히

뿌듯하게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이번 출고식으로 선정된 군인으로는

양윤영 제 20 전투비행단 k-16 교관대위가

선정이 되었었는데요. 역사적인 첫 탑승

순간의 영광을 누릴 수 있게되어 감회가

새롭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나

전 국민의 앞에서 자랑스럽게 그러한

출고식에서 탑승을 하게 된 것에는

두고두고 큰 영광으로 남을 것이란 생각이 들어요.

 

해외의존을 탈피하고 한국의 소재와

부품, 장비를 활용하여 만든 전투기인

만큼 앞으로 우리 국방과 항공을 위한

끊임없는 활약에 대해 기대해볼법

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역사적인 자주 국방을 위한 한 걸음을

내딛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kf21 출고식은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다시 한 번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인생을 살아오며 사회생활을 거치며

여러 시련과 풍파를 겪다보니 애국심이란

감정을 잊고 살아왔던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나라에 대한 애정이 샘솟는

그런 가슴 뜨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저도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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