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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mbti궁합표, 우리 궁합은 어느 정도?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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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MBTI 연구소 홈페이지

요즘 MBTI가 유행하고 있죠.

mbti궁합표도 등장할 정도로요.

자신 및 타인의 성격 유형을

알아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잖아요.

물론 어떤 한 가지 또는 두세가지 정도의

특정 성격으로 고정되어 있는 경우는 드물죠.

환경에 따라 평소와는 다른 유형의 성격이

두드러질 수 있기도 하고요.

그러니 검사 한번으로 모든 것을 파악해서

단정 짓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부분이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16가지 유형 중에서

어쩌면 한 두 개 정도는 겹치지 않을까 싶어요.

 

출처: 한국MBTI 연구소 홈페이지

mbti 테스트 해보신 분들 대부분 아시겠지만

위 단어들끼리 서로 대조되고

어느쪽에 더 가깝냐에 따라서

성향에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에너지를 어떤 방향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외향형- 내향형,

사물에 대해 인식할 때 감각을 사용하는지

아님 직관을 활용하는지,

수집한 정보에 대한 판단 시,

객관성에 중점을 두는 사고형인지,

주변을 고려하는 감정형인지가 갈리게 되죠.

그리고 살면서 어떠한 상황에 대처할 때

판단 또는 인식 중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가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저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어떤 특정 유형이 좋다거나

또는 ‘아, 내가 이런 유형이라니’ 하며

좌절하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 이상은 맞는 경우도 있고

나름 근거가 있겠으나

100% 정확한 것도 아니고

결국엔 재미로 하는 것이니까요.

그냥 테스트 해본 결과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쪽이

내가 가지고 있는 성향에 가깝구나

정도로만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어떤 사람은 매번 검사할 때 마다

다른 유형이 나온다더라고요.

제 찐친의 경우도 맨앞에 I가 나오다가

어떨때는 E가 나오기도 한다네요.

그럼 저는 무슨 유형이냐고요?

ISFP에요. 그것도 여러번 검사했는데

똑같은 결과가 나타났어요.

이제 mbti궁합표를 본격적으로 살펴보자고요.

이것도 재미로 보는거니까 필요 이상으로

진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맹신할 필요도 없고요.

저도 내용만 보면 반 이상은 맞는 것 같긴한데

호기심 많은 예술가라는 것만 봤을 때는

순간 조금 의아하긴 했거든요.

우선 여기 mbti궁합표를 보면

먼저 제 유형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일단 맨 앞 글자가 I인 사람과는 정말 안 맞네요.

심지어 파국이라니.

이래서 정반대의 사람한테 끌리게 된다는 것일까요.

ENFJ랑은 천생연분이군요.

넘치는 카리스마와 영향력을 가진 리더형과 어울린다니.

그런데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요.

이거 엉터리라고 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다네요.

자신이 이거 갖고 가족, 친구, 연인이랑 다 해봤는데

하나도 안맞더라면서.

그냥 파아아국이다가 웃음포인트인 것으로 하죠.

이 mbti궁합표가 그나마 낫다고 하네요.

물론 색깔들이 너무 현란해서

눈이 피곤할 수는 있겠지만요.

색깔에 따라서 서로 어ᄄᅠᆫ 관계인지를

설명해놓은 것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표에서 보니 저는 ENTJ랑 운명이라고 하네요.

위 두 표를 보니 MBTI를 단순히 재미로 보는

비중만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한때는 진짜 소름돋는다 싶을 정도였는데 말이죠.

출처: MBC 놀면뭐하니

사실 연예인들 예시도 몇 개 들고올까 했는데

너무 많아서 이효리님 예시만 가져와 봤어요.

<놀면뭐하니?>에서 mbti 테스트한 결과가

ENFP로 나왔는데요.

재기발랄한 활동가형으로 나왔다고 하는데

우선 방송에서 주로 봐온 모습으로는

도출된 결과와 똑같습니다.

그런데 이효리님 본인 입으로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는 것도 잘한다’ 라며

다소 의아해하기도 했죠.

문득 이상순님과의 궁합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지긴 합니다.

 

출처: 한국MBTI 연구소 홈페이지

지금까지 mbti궁합표에 대해서

얘기를 나눠봤는데요.

여러분들은 저 두가지 표를 봤을 때

어느 유형이랑 잘어울리는 편인가요?

물론 저런 자료가 나온 것도

아주 근거가 없지는 않을 것이고

신기한 점도 분명 있지만

이러한 테스트는 나와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서 필요할 때

더 배려하는 정도로만

활용하면 가장 적합하지 않을까 싶어요.

한번의 테스트만으로 난 이런 사람,

넌 어떤 사람이라는 것을 단정 짓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도 너무 여기에 얽매이지 마시고

테스트는 재미로 즐기고 타인과의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에는

활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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