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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췌장암등통증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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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췌장암등통증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췌장암에 걸리면 등이나 허리 통증이

심하다는 정보를 보고, 등 통증이 생기면

일단 췌장암을 의심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췌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이후에도

복통과 함께 황달이나 소화불량, 식욕부진,

피로감이 주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이 있어도 막연한 상복부 통증이나 불편감,

소화 장애 등 일상에서 많이 겪는 소화기

장애 증상과 유사해 위장관질환과의 구분이

어려운데요. 등이나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극히 일부로, 수술할 수 없을 정도의

진행성 췌장암에서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증상은 등 통증 외에도 복통,

허리통증, 황달, 체중감소, 식욕부진,

당뇨 등이 있습니다. 우리 몸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해있지만

췌장암등통증은

생각보다 고통스럽기 때문에

견디기 힘들다고 합니다.

 

 

 

위·대장검사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는데,

지속해서 복통이 있으면 췌장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위장약을

복용하고 있는데도 증상의 호전이 없으면

췌장암 검사를 시행해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만약 50대 이상에서 처음 당뇨병이 진단됐거나,

그동안 앓아왔던 당뇨병이 악화했을

때 췌장암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간혹 허리와 등 통증으로 척추센터를 찾았다가

췌장암을 발견하는 환자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췌장암으로 진단된다고

하는데요. 등 통증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

식욕부진과 체중감소 등이 같이 나타납니다.

췌장암에서 등 통증으로 내원했다면 이미

진행이 많이 됐다는 의미이며, 전신상태도

상당히 좋지 않다고 합니다.

실제 인터넷이나 방송을 통해

‘등이 아프면 췌장암이다’라는

정보를 얻고 췌장암등통증 검사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가 종종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50세 미만에서 췌장암 가족력도

없고 만성 췌장염도 없고 기타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 증상이 없을 때 췌장암으로

진단된 적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막연히 등이 아파서

췌장암을 검사하기보다는

췌장암과 관련된 다른 동반 증상의

유무를 파악하고, 췌장암 위험인자가

있는지 확인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

 

 

췌장의 위치와 구조상 암이 생기더라도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 상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요. 환자의 90% 이상에서 복통이

나타나지만, 명치 또는 좌우 상하 복부

어느 곳에든 통증이 느껴질 수 있으므로

초기 증상이 애매해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은 몸속 깊은 곳, 등 가까이에 있어서

췌장암등통증,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종양이 췌장 바로 뒤에 있는 척추에 눌리면

통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옆으로 눕는

자세가 더 편하게 느껴지는데요. 안타깝게도

요통이 왔을 때는 암이 꽤 진행된 경우로

암세포가 췌장 신경까지 전이되면

등에도 심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6개월 이내에 체중의 10% 이상이 빠지는

것도 췌장암의 증상 중 하나입니다.

췌액 분비가 줄어들면서 흡수 장애, 식욕부진

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인데요. 위나 대장 등

소화기 질환이 없는데도 소화가 되지 않고,

물에 뜨는 기름진 변을 보는 경우,

기존에 없던 당뇨가 생기거나,

당뇨 증상이 악화하는 것도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전체 췌장암 환자 중 수술이 가능한

1~2기에 발견되는 경우는 30%에 불과합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5년 생존율이 20%대로 낮은 편인데요.

3~4기에 발견된 환자는 수술조차 불가능하기에

절제술이 어려운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은 6개월에 불과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췌장암등통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로선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1~2기에

췌장암을 빨리 발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라고 합니다.

또, 흡연과 비만도 췌장암 발생빈도를

증가시키므로 금연과 음식조절, 운동을 통해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는 것이 췌장암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잘 실천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혹시 그동안 무심코 넘겼던 증상들이

췌장암 증상은 아닌지,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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