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뒷목땡김을
경험해보신 적이 있나요?
다들 한 번씩은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 증상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데요.
오늘은 그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고혈압과 고지혈증입니다.
뒷목이 땡기는 발생하는 이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가
바로 혈관 관련 질환입니다.
특히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의
경우에는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목 뒤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다른 원인에
의해 촉발되지만 상호연관이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 내에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고, 혈압을 높여
고혈압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혈관 내 압력이 증가하게 되면
약한 혈관은 쉽게 터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신체 내 중요 혈관들인 뇌혈관이나
심장 혈관이 터진다면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근육통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통증은 근육통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일상생활을
살다 보면 크고 작은 근육통을 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뒷목땡김, 뒷목이 뻐근해지는
통증은 목 주변을 감싸고 있는 승모근 등이
과도하게 긴장을 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거나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할때, 혹은 휴식시간에 스마트폰을
쳐다보게 되면 고개를 아래로 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자세를
계속 유지하실 경우 해당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유발하여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1시간에 한 번씩은 스트레칭을
해주셔서 특정 근육에 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근육통이나
부상이 발생했을 경우 발생 직후에는 냉찜질을
통해 과도하게 붓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고 이후
다음날 부터는 온찜질을 활용하시어 근육의
회복을 유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과도한
스트레칭은 자칫 근육의 파열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힘으로 천천히
마사지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뒷목땡김, 그리고 통증이 있을 때
방치하면 위험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의 전조증상일 수 있고,
약물을 통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은
혈관질환은 심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목 뒤에는 매우 중요한 신경이 다발
형태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에서
느껴지는 통증은 혈관 및 근육의 이상이 아닌
신경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목의 신경이 손상되면 뇌에서 신호가
전달되지 않아 목 아래의 사지를 가누기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으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섣부른 자가 치료를
시도하지 마시고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이제 뒷목땡김이 생겼을 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머리 뒤에 깍지 끼고
고개 숙이는 스트레칭입니다.
정면을 보고 앉거나 서서 양손을
머리 뒤에 깍지 끼고 가슴을 편다.
숨을 마셨다 내쉬며 깍지 낀 손으로 고개를
앞으로 누르면서 목 뒤쪽의 근육을 늘려준다.
7초 동안 유지하고 첫 번째 자세로
돌아가서 5번 정도 반복해줍니다,
두 번째는 뒷목을 사선으로
늘리는 스트레칭입니다.
오른쪽을 바라본 상태에서 왼손을
목 뒤쪽에 툭 튀어나온 뼈 위에 올립니다.
오른손은 왼쪽 머리의 측면을 잡고 아래로
당기며 7초 동안 유지하고 반대쪽도
해줍니다. 좌우 번갈아서 3회씩 반복합니다.
세 번째는 고양이 자세입니다.
무릎과 양손은 수직으로 어깨 넓이로
위치합니다. 마시는 호흡에 허리를 펴면서
천장을 보고, 뱉는 호흡에 등을 최대한
둥글게 말아 배꼽을 봅니다. 어깨와 목이
가까워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동작을 반복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뒷목땡김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현재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뒷목이 애초에 땡기지 않도록 건강관리를
잘해야 될 필요성을 느꼈네요.
여러분의 목이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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