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의사생활윤신혜 출연 스토리 궁금증

작년에 시즌1로 나왔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몇일 전에 첫화로 시즌2가 시작되었는데요.

역시 신원호 PD 답게 설정이 과하지도

않으면서 인간적인 것이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를 연출했던 신원호 PD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첫 방송을 하고 화제가 된 인물이 있는데요.

양석형(김대명 분)의 전 와이프 윤신혜(박지연 분)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슬기로운의사생활윤신혜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방송화면 캡쳐

시즌2의 시작은 추민하가 양석형에게

데이트신청을 했으나 결국 거절당하고

혼자 스테이크와 와인을 먹는 장면인데요.

이 부분에서 저를 비롯하여 제 지인들은

궁금증이 해소되고 스토리가 이어져서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혼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던 추민하의 눈에는

양석형과 윤신혜가 같이 우산쓰고

걸어가는 모습이 보이게 됩니다.

이에 추민하는 무의식적으로 숨게 되는데요.

양석형과 윤신혜가 다시 만나게 된 것은

윤신혜의 아버지 윤선주가 율제병원에

입원하게 되는 바람에 그녀가

양석형에게 연락을 하게 된 것입니다.

윤신혜의 전화에 달려온 양석형은

그녀의 아버지 상태를 알려주며

윤신혜를 달래줍니다.

이렇게 한시름 놓은 윤신혜는

양석형에게 간단한 식사를 제안하게 되고

그렇게 추민하와의 데이트가 파토가 난 것이죠.

출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방송화면 캡쳐

슬기로운의사생활윤신혜의 캐릭터는

아버지 윤선주가 아주 유명한 교수이며

부모님의 주선으로 양석형과

결혼했던 인물입니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아무도 제대로 알고 있지는 못하지만

양석형의 가정사로 인해서

이혼한 것으로 추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석형의 성격에 문제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번 시즌 1화에서도 윤신혜의 어머니가

양서방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성격 차이 같은 것은 절대 아닌 것 같더라고요.

아무래도 석형의 아버지 윤태양이 원인제공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양태양의 경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도덕이고 법이고 없는 사람이다보니

석형의 어머니 조영혜가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 외에도 복잡한 사정이 있어서

이혼한 것이리라 예상해봅니다.

그리고 1화가 끝나갈 때 쯤에는

양석형을 다시 찾아오는 장면이

보여지기도 했었습니다.

특별 출연이라 그렇게 많은 분량을

차지할 것 같지는 않은데

이 두 사람이 다시 만남으로 인해

어떠한 상황들이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또, 1화가 끝나갈 무렵에 추민하와 양석형은

서로 대화하면서 윤신혜가 석형의

전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알게 되자마자 바로 저녁에 시간이

되냐고 추민하가 묻습니다.

와, 직진녀네요. 정말 멋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도 은근히 똑같이

생각하는 것 같은데 저는 양석형과

추민하가 잘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출처: 공식 홈페이지

한편, 슬기로운의사생활윤신혜를 연기하시는

박지연 배우님은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데뷔작은 맘마미아라고 합니다.

그 후에도 다작의 뮤지컬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고 하는데요.

본격적으로 박지연님을 알린 작품은

레 미제라블이라고 합니다.

이때 여우신인상을 타고

레 미제라블 캐릭터의 영향인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귀신 일팔귀 역으로 등장하기도 했으며

드라마에서 첫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모범가족이라고 합니다.

출처: 공식 홈페이지

일단 슬기로운의사생활윤신혜에 대해서는

이 정도면 대충 다 알아본 것 같네요.

어쨌든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배우들간의 케미도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고

저는 시즌1을 봤을 때 채송화를 연기하시는

전미도님이 가장 매력있는 것 같더라고요.

참고로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으며 필요하면 자막으로도

볼 수가 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대사가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경우에

너무나 적합한 것 같아요.

이상 슬기로운의사생활윤신혜에 대한 것과

그 외에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한 것들을

함께 알아봤습니다.

저는 이번 시즌도 기대 이상임을 느낀만큼

한 회도 빠뜨리지않고 정주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