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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자르는법, 이렇게 해보면 쉬워요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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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종류는 참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도 약간은 희귀한

과일들도 존재하는데요.

이번에는 용과에 대해서 얘기 해보려고 해요.

용과는 용의 여의주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선인장 열매이며

가지에 열매가 달린 모습을 보고

이와 같은 명칭이 붙여졌다고 하네요.

용과의 원산지는 중앙아메리카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 등등

기후가 따뜻한 지역에서 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제주도에

특산품으로 재배되고 있다고 하네요.

저만 해도 평소에 그렇게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과일바구니를 선물로 받으면

한번씩 용과도 같이 들어있는 것을 보게됩니다.

맨 처음에 이 과일을 접하게 되었을 때에는

워낙 신기하게 생겼기도 하고

도대체 어떻게 먹는 것인가 항상 궁금했어요.

그런데 얼마전에 또 용과를 지인에게

선물 받아서 먹게 되었는데요.

가족이 썰어준게 아니라

처음으로 혼자 먹어보려 하니

방법을 몰라서 열심히 알아보다가

용과자르는법을 이번에 드디어 알게 되었습니다.

 

용과는 후숙 과알에 속한다고 합닏.

그래서 구매하자마자 바로 먹는 것 보다는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시원한 상태로 먹는 것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어쩐지 전에 먹었을 때는

차갑지 않은 상태에서 무슨 맛인가 싶긴 했어요.

아무튼 용과자르는법 알아보니

그렇게 어렵지가 않아서 의외였습니다.

일반 과일을 자르는 방법이랑

크게 다를 것이 없었는데요.

용과를 절반으로 가른 후

자른 절반을 마치 망고 써는 것처럼

갈비 모양으로 만들면 됩니다.

그 후 껍질 부분을 손으로 꾹 눌러서

접시에 옮겨주면 먹기 좋은 모습이 돼요.

용과라는 과일이 자르기 전 겉모습만 보면

엄청 자르기 힘들 것처럼 생겼는데

과육도 워낙 부드럽고 실제로 썰어보니

껍질도 눈으로만 보는 것처럼 그렇게

딱딱하지는 않더라고요.

특히 잘 익은 경우라면 껍질 안쪽으로

숟가락 넣기만 해도 바로 분리가 됩니다.

이외에도 그냥 반으로 잘라서

키위 먹듯 숟가락으퍼 과육을 떠먹으면

용과자르는법도 더 쉬워지고

섭취 방법도 훨씬 간편해지니

저처럼 단순한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이 방식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용과자르는법 외에도 효능과 맛에 대해서

얘기해보자면 솔직히 맛은 그렇게

자꾸 생각날 정도로 맛있지는 않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꺼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하지만 저는 그냥 좀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것 빼고는 그다지요.

효능의 경우에는 비타민C가 있어

면역력 강화 및 암 예방에도 효과 좋으며

이 부분은 생각지 못한 것인데

단백질도 있어서 세포 재생을

촉진 시키는 효과까지도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용과자르는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위 내용들을 요약하자면 건강에 좋은 열대과일이고

자르는 방법은 보기보다 크게 어렵지 않은데

그렇게 자주 찾게되는 과일은 아니며

모양은 신기하게 생겼다 정도가 되겠네요.

그런데 과육은 살짝 키위랑 닮기도 했고

식감도 비슷해서 키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키위와 흡사함 때문에 가끔은

드셔보게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좋아하는 맛은 아니지만

누구한테 선물 받았을 때

맛보는 것은 괜찮은 것 같아요.

하지만 직접 사먹고 싶은 정도는 아니네요.

그래도 궁금하다면 시도는 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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