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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정보

다슬기삶는법 쉽고 간단하네!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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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맛도 좋고 영양은 더 좋은 다슬기삶는법에 대해

간단한 레시피 소개를 해드릴려고 합니다 :)

 

다슬기는 어릴 적 물놀이하러 하천, 냇가 등에 가면

손에 잡히고 발에 치일 정도로 매우 쉽고 많이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이면서 다양한 조리방법이

있기 때문에 보양식으로도 활용이 되곤 하죠.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저지방식품이라

된장찌개에 넣어먹기도 하고 국밥, 수제비

무침, 조림, 비빔소면, 아욱국, 해장국 등등

다양한 음식재료로 사용되는 녀석이랍니다!

이러한 다슬기는 앞서 언급드린대로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간기능에 좋기때문에

많은 애주가 분들께서 숙취 해소로 다슬기

해장국을 찾는 분들이 많이 계시죠!

5~6월이 제철이라 이 시기의 다슬기는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식감도 좋고

청정 일급수에서만 자라는 녀석이라

깨끗하고 청결하게 즐길 수 있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다슬기를 요리해먹기 위해서는

다슬기 손질부터 다슬기삶는법에 대해

하나하나 소개해드려보도록 할게요!

우선, 커다란 대야같은 곳에 물을 받습니다.

그 다음 수돗물을 넣고 꽤 긴 시간 다슬기를 담가둡니다.

이 때 최소 반나절 이상은 담가두어야 합니다.

또 중요한 점은 검은 봉지같은 것으로 가려놓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검은 봉지로 막아놓으면

다슬기가 밤인 줄 착각하고 껍질 속에서

속 알맹이를 드러내놓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반나절이 지난 후에는 해감한 물을 버리고

팔팔 끓는 물을 준비하여 그대로 다슬기에

부어줍니다. 그 후, 고무장갑 같은 것을 끼고

다슬기를 박박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을

몇 회 반복합니다.

그 후 냄비에 된장을 풀어(안풀어도 상관없습니다!) 다슬기를 넣고

5~10분 정도 더 삶아주고 다슬기만 따로 건져내어 식히면 됩니다.

이 때, 삶은 물은 버리지 않고 해장국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 삶은 물에 다슬기의 좋은 성분들이 고스란히 녹아있기 때문에

말그대로 엑기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절대 버리지 마시고

해장국이나 된장국을 만드는데 사용하도록 하세요 :)

 

다슬기삶는법은 여기까지가 끝입니다.

이후에는 이쑤시개로 다슬기 알맹이만 쏙 빼서 맛있게 드시면 끝!

 

참 간단하죠? 해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간이

어느정도 소요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이렇게

한 대야 푹 삶아 놓으면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여러 국이나 찌개에 곁들여 먹으면 건강 보양식이

되기 때문에 저희 집에서는 자주 해먹는 음식이랍니다!

잘 삶아진 다슬기는 이쑤시개를 이용하면

속살을 쉽게 쏙 빼먹을 수 있어요!

껍질에서 모두 벗겨낸 다슬기는 1회 분씩

소분하여 냉동보관을 해두면 다음에 먹을 때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오랜 시간동안 본연의

맛을 잃지않고 유지시킬 수도 있답니다 :)

 

다슬기삶는법 알고보면 굉장히 간단하죠?

해감할 때 소금을 넣을 필요도 없이 그냥

수돗물을 받아서 검은 비닐봉지만 덮어놓은 채로

반나절 가량만 있어 주면 됩니다.

이 작업은 빨판 제거를 쉽게 하기위함이기 때문에

꼭 다슬기 손질에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어요!

 

우리에겐 참 친숙하고 익숙한 다슬기인데요.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다슬기에 대해서

손질법과 영양, 레시피 등 간단하게 소개해드려 봤습니다!

 

다슬기는 구하는게 어렵지도 않기 때문에

시장에서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고

아이들과 추억도 쌓을 겸 냇가로

같이 나가 직접 잡아도 많이

잡을 수 있으니 곧 다가오는

5월의 제철을 이용하여 다슬기삶는법 미리 알아두셨다가

제철이 다가오면 맛있는 각종 요리법, 손질법 활용하셔서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해보아요 ^^

 

2021년 새해도 어느덧 3월을 맞이할 정도로

시간이 꽤나 흘렀습니다! 설 연휴도 끝이나고

이제 곧 봄이 다가올텐데요! 새해에 다짐하셨던

목표들은 순조롭게 잘 이루고 계신가요?

현재까지 순탄하게 이어지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다시 한 번 마음 다잡고 목표를 향해 달려나갈 수

있도록 힘을 낼 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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