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에 대해서
큰 관심을 갖고 자신의
건강을 오래동안 유지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알아보고는 합니다.
저도 지금보다 어렸을 때에는
건강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점점 나이를
먹어가다보니 아직은
젊긴 하지만 지금부터
건강을 슬슬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건강을 관리하고 현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방법이 식단 관리와
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극단적인 식단이 아닌
영양소가 골고루 균형
잡혀있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매주 2~3회 이상과 같이
규칙적인 시간에
일정 수준의 운동을
하는 것은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아무리 자신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이런저런 방법으로
관리를 하고 있더라도
한번쯤은 예상치 못한
부위에서 이상이 생기면
당황스럽기도 하고
특히 처음 겪는 증상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잘 몰라서 문제가 더욱
커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임파선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임파선이 분포
되어있는 여러 신체부위
중에 서혜부에 발생하는
임파선 염증, 즉
서혜부임파선염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임파선은 림프절로도
알려져 있는 기관으로
몸에 혈관처럼 퍼져있는
신체의 장기 중 하나입니다.
임파선은 영양분을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림프액이라고
하는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면
붓기가 발생하면서
비대해지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서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서
다양한 불편함을 느낍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임파선염이라고 하면
목 부위 임파선에
발생하는 임파선염을
주로 떠올리는데요.
목이나 귀 주변뿐만 아니라
서혜부라고 하는 사타구니에도
임파선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혜부임파선염이 발생하는
이유와 증상에 대해서
이번에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일부 신체부위에
임파선염이 발생하면
왠만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됩니다.
그 중에서 서혜부에
임파선염이 발생하는 이유는
다리에 딱 달라붙는
바지를 자주 입으면
해당 부위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데요. 달라붙는
바지가 사타구니에 자극을
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당 부위에
염증을 겪는 사람들에는
여성분들의 비중이
높습니다. 단적인 예로
필라테스 혹은 요가 강사
분들의 경우 레깅스를
거의 매일 입다보니
발생할 확률이 높은데요.
직업상 어쩔 수 없는
부분도 물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는
편한 바지로 바꾼다면
해결될 수 있기에
가능하다면 편한 바지를
위주로 입는 것이 좋겠죠.
평소에 착용하는 바지의
영향 외에도 결핵성이나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과
같은 세균 내지는
바이러스로 인해서
서혜부임파선염이 발생합니다.
위와 같은 균들에 의해
발생했다면 이는 방치할
것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원인들로
인해서 생기는
서혜부임파선염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먼저는 사타구니 부위에
뭔가 튀어나온 것이
보이며 덩어리 같은 것이
해당 부위에 져서
살짝만 건드려도 쉽게
만져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처럼 생겼고 만져봤을
때에도 혹이 튀어나온 것과
같은 느낌이라서 임파선염인지
다른 질환인지 구분이
어려울 수 있는데요.
사타구니에 만져지는 혹
같은 것이 눌려지면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발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심미적으로도
그다지 보기 좋지 않아서
고민이 많을텐데요.
따라서 서혜부에 발생한
임차선염은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서혜부임파선염을 치료하는
방식에는 대체로는
병원에서 해당 염증인지를
확인 후 생활 속에서
관리하는 방식으로
치유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대부분 치료가 필요없는
경우이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앞서 얘기한 것처럼
세균으로 인해서 발생한
경우라고 한다면 항생제로
증상 완화를 시도합니다.
또한, 원인균이 결핵균이라는
것이 확인이 된 경우라면
항결핵제를 사용하여
치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서혜부 임파선염이
발생하는 원인과 증상 및
치료 방법까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혹시나 해당 증상이
의심된다면 참고하셔서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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