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체중 간, 심장, 폐, 위 등 각자의 역할을 하는 기능은 다 다른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간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흔히 아는 간은 보통 알코올을 섭취 했을 때 해독 하는 기능이라고 알고 계실텐데요. 또한 우리가 피로를 느끼는 것도 간으로 인해서 피로를 느끼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간이 하는 역할은 어느정도 알고 계시겠지만 간의 위치가 어디냐고 하면 정확히 모르시는 분들이 대다수인데요. 오늘은 간위치가 어디인지, 간이 하는 기능과 간 건강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간의 크기와 무게는 보통 약 1.5kg에 달하며 오른쪽 간엽과 왼쪽간엽으로 나뉘는데요. 간위치는 횡경막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장 큰 샘장기로 복골반강에서 가장 큰 장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태어나면서 모든 분들이 가지고 있는 간은 우리가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다양한 기능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술을 자주 먹거나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 약물을 먹어야 하는 분들은 간이 우리의 몸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 건강에 더욱 신경을 쓰고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간이 하는 역할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오래된 혈액 세포를 없애고 필요 없는 물질은 제거 해줌
- 이용이 가능한 혈액 세포들은 다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함
- 항응고 이자인 헤파린을 만들어냄
- 지방 소화에 필요한 쓸개즙 생산
- 단백질 대사신물 요소를 만든 후 체외로 배출 해줌
- 콜레스테롤 생산
- 철분을 비롯한 비타민 A,B,K,E,D를 저장
간위치는 쓸개와 함께 위치하고 있는데요. 지방 소화에 필요한 쓸개즙을 생산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쓸개와 함께 붙어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쓸개는 주머니 모양을 하고 있으며, 크기는 약 7.5cm에서 10cm라고 하는데요. 간보다는 현저히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고 간 우엽의 오른쪽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쓸개즙은 간에서 생성 한 후 생성한 쓸개즙을 쓸개에 저장을 하는데, 이렇게 쓸개즙이 쓸개에 저장 되어 있으면 쓸개는 쓸개즙의 물을 흡수 해 약 6배에서 10배 정도 농축을 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쓸개즙이 너무 많은 양을 농축 시키게 되면 담석을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균형이 필요하며, 배출되는 쓸개즙에는 소화 효소가 함께 들어 있는데, 이는 주로 지방의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때의 지방이 샘창자로 들어오게 되면 콜레시스토키닌을 분비하게 되고 콜레시스토키닌은 쓸개벽에 민무늬근을 수축시켜주며 온 쓸개관을 통한 쓸개즙을 샘창자로 분비시켜줍니다.
간위치, 쓸개와 함께 붙어있는 이자는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곳이자 우리가 음식을 먹고 소화를 하는데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자의 크기는 약 15cm로 위의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자의 외분비 부분은 완충제와 소화 효소를 생성해내기 때문에 이자관을 통해서 샘창자로 분비를 하게 되는데요. 이 때의 완충제는 작은 창자로 들어오개 된 산성의 미즙을 중화 시키는데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자에서 분비하는 효소의 종류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 지방분해 효소, 단백질 분해효소, 핵산 분해효소 등으로 구성 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비타민을 저장하고 쓸개즙을 생산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간의 역할과 간위치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마지막으로 간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간에 좋은 음식중 첫 번째는 바로 사과인데요. 사과에는 폴리페놀, 팩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간지질 수치를 줄여주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간에 좋은 음식 두 번째로는 마늘이 있습니다. 마늘에는 간손상을 막아주는 알리신과 유황이 풍부한데다가 독소까지 제거해준다고 하며, 세 번째로 토마토 또한 간에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는 간 염증에 많은 도움을 주며 항산화제라고 불리는 라이코펜이 풍부하여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간의 다양한 기능과 그에 좋은 음식, 간과 함께 위치한 쓸개와 이자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간이 우리의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간이 건강하게 있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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