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눈깜빡임 여러 이유로 발생해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아이를 키우고 계신

부모님이라면 아이에게 조금만

평소와 다른 행동을 보이거나

신체에 어떠한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면

혹시나 어떤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은 것인지 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걱정이 될 수 있는데요.

다양한 이유로 아이의 건강이

걱정이 될 수 있겠지만

그 중에서 오늘 다뤄볼

부분은 아기가 눈을 갑자기

깜빡거리기 시작한 경우

그게 뭐 때문에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을 예전보다 더 자주

깜빡거리는 경우라면

여러 가지 이유를 한번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눈병이 생기지

않았나 하는 걱정을

많이 하시게 될텐데요.

일반적으로는 큰 문제가

발생해서 눈깜빡임이

발생했다기 보다는

불편해서, 혹은 눈 표면에

어떤 문제가 발생해서

아기눈깜빡임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다룰 아기눈깜빡임

원인은 크게 7가지 이유로

나눠서 살펴보려 합니다.

알러지

아이가 눈을 자주 깜빡거리는

이유 중에서 발생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원인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결막염 증상으로

인해 흰자 혹은 눈꺼풀

주변으로 많이 발생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 외에도 기존에 아토피를

겪고 있는 아이라고 한다면

눈을 깜빡거리는 증상이

더 자주 발생할 수 있는데요.

알러지 때문에 눈 깜빡거리는

것인지는 눈 깜빡거리면서

손을 자주 눈에 가져다 대는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면

알러지에 의한 눈 깜빡임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안구건조증

어린 아이가 무슨 안구건조증이냐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겠는데요.

요즘에는 안구건조증을 처음

겪기 시작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질 수 밖에 없는 것이

어린 나이일 때부터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고

하루에 사용하는 시간도

많아진 것이 현실이죠.

3. 속눈썹 찔리는 경우

이러한 원인도 흔하게 발생하는

현상 중 하나인데요.

특히 아기들의 경우에는

아래쪽 눈꺼풀이 안쪽으로

밀리면서 덧눈꺼풀이 가끔씩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로 속눈썹이

찔리는 현상이 더 자주,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이물질

앞서 말한 속눈썹 한 가닥만

들어가도 불편한데 다른

이물질이 들어간다면 당연히

더욱 불편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주로 모래 알갱이나

먼지 같은 뭔가가 들어간

느낌을 많이 받을텐데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는 그냥 보면

안 보일 정도로 매우 작지만

눈꺼풀을 뒤집어봤을 때

비로소 이물질이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더욱 신경쓰는 것이 좋겠네요.

 

5. 각막에 상처 났을 때

각막은 눈 부위 중에서도

예민한 조직에 해당되는데요.

그렇다보니 조금만 상처가 생겨도

큰 불편감을 느끼게 됩니다.

작게는 약간 따가움을 느끼기도 하고

시리는 느낌도 들면서

눈물이 나기도 하는데요.

여러 요인으로 각막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아이가 혼자 놀 경우

장난감 모서리에 눈을

살짝 스쳐서 각막에

상처가 날 확률도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6. 시력

아기눈깜빡임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는 아이의 시력이

어느 정도 형성이 되고나서

사물을 인지할 수 있는 시기에

나타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신생아 때와는 달리 굳이

말로 설명해주지 않아도

사물을 스스로 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보니 자신의

눈에 들어온 사물을 더

잘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마음에 일부러 눈을 깜빡이거나

찡그릴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다보면

눈 주변 근육 피로로 인해

조절피로 현상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7. 틱 장애

오늘 다루는 아기눈깜빡임

원인 중 마지막 내용으로

앞서 언급한 6가지 이유들에

비해서는 발생하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막상 이러한 상황을 겪게

된다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고 마음이 아플 수도

있겠습니다. 틱 장애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근육의 움직임이 갑작스럽게,

목적없이, 반복적으로 그리고

불규칙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틱 장애는

근육의 움직임뿐 아니라

소리내는 것도 해당이 되며

5~10세 남아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틱 장애로 인한 아기눈깜빡임의

경우에는 눈깜빡이는 정도가

한 달 이상 과도한 수준으로

지속이 되거나 가족력이

있는 겅우, 또는 입을

내밀거나 고개를 까딱하거나

특정한 소리를 낼 경우에

해당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이가 눈을 깜빡이는

이유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조금이라도 위 이유들에

해당이 된다고 한다면

방치하기 보다는 병원을

방문해서 빠른 해결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