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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입술부르틈, 원인별 관리 방법으로 촉촉하게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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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은 가장 약하고 민감한 부위이면서

다양한 원인으로 부르트기 쉬운 곳이기도 하죠.

특히, 겨울 같이 건조한 날씨와 계절에

더 자주 부르틀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립밤을 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고는 합니다.

그런데 립밤을 발랐는데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건조함 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일 수 있으니

원인을 잘 파악해보시는 것이 좋을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입술부르틈 원인부터

해결 방법까지 총정리해서 말씀드리고자합니다.

첫 번째, 건조함으로 인한 것이라면 간단합니다.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면 되는데요.

가습기로 적당하게 조절하거나

젖은 수건을 걸어놓는 등의 방법으로요.

겨울철의 경우에는 난방을

너무 오래 또는 과하게 틀지 않는게 좋아요.

피부 전체가 건조하신 분이라면 더 주의해야겠죠.

두 번째, 입으로 호흡하면 입안이 마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입술부르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감기 또는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코로 숨쉬기 어려워하다보니

입으로 숨쉬기 쉬운데요.

이로 인해 입술이 갈라지고 트고

갈라진 틈새로 피가 나기도 합니다.

세 번째, 영양소 부족인데요.

특히 비타민A가 결핍 상태인 경우,

자주 부르틀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 또는 영양제를

매일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위 세가지 이유 외에도 입술에 자극 주는 습관이

입술부르틈을 유발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무의식 중에 입술을 꽉 물거나

각질이 일어났다고 손으로 뜯는 습관이 있더라고요.

이는 오히려 상태를 더 악화시킵니다.

그러므로 이미 습관되서 어려울 수 있지만

일부러라도 이 습관을 고칠 필요가 있어요.

다음으로는 저도 의외라고 생각해서

조금은 놀라기도 한 부분인데요.

귤, 자몽, 오렌지와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을 과다 섭취해도 입술이 부르튼다고 합니다.

그래도 몸에 좋은 과일인데 아예 끊는 것보다는

먹는 양을 줄이면 되겠죠.

그 외에도 항생제가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특히 항우울제, 항히스타민제 같은 약물을

복용중이라면 더 빈번하게 부르틀 수 있습니다.

이것 또한 저는 미처 생각지 못한 것인데요.

치약에 있는 계면활성제 성분도 원인이라고 합니다.

소듐라우릴설페이트라는 성분인데요.

이 성분이 입술 표면을 건조하게 한다네요.

이래서 양치질 할 때 치약을 너무 많이

짜지 말라는 말이 있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이와 같이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증상인만큼

우리가 일일이 다 확실한 이유를 파악하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입술부르틈에서

벗어나면 좋겠죠. 그렇다면 어떤 방법들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까요?

립밤을 수시로 바르거나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은

물론이고 입술 각질을 제거하는 제품을

적절히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입술 표면에 일어난 각질을 손으로 뜯다보니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그리고 습도 조절에 있어서도 샤워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해도 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셨나요?

여름에야 그럴 일이 크게 없겠지만

미온수로 샤워하는 것이 좋답니다.

또, 입술이 건조하다고 침을 바르는 것도

정말 좋지않은 습관입니다.

침 발라서 촉촉해지는 느낌이 드는 것은

잠시 뿐이고 오히려 더 건조해지고

갈라졌을 때 통증이 심해질 수도 있다고 해요.

입으로 숨쉬는 것이 원인이라면

힘들더라도 코로 숨쉬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고요.

비염 또는 감기로 인해 코가 막혀서

비강호흡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즉시 병원에서 진단 받고 치료하면 되겠죠.

면역력 저하로 생긴 경우라면

굴을 많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은 마스크를 하루종일 착용해아 하는 일이

많다보니 더욱 건조함을 피할 수가 없는데요.

이럴 때일수록 더욱 수분을 보충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국 자신의 몸은 스스로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니까요.

입술부르틈도 마찬가지로

안 좋은 습관을 개선하는 것에서부터

작은 방법으로라도 꾸준히 관리한다면

촉촉한 입술로 변할 수 있을거에요.

우리의 소중한 몸의 일부인만큼

가볍게 넘기거나 방치하지 말고

쉬운 방법으로 더 세심하게 관리하자고요.

오늘도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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