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피부는 체질과 환경에 의해
트러블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요.
특히 여자의 생식기는
특히 예민한 부위인만큼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져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죠.
여성 생식기의 경우 습한 상태에서
각종 염증과 같은 트러블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뾰루지가 생긴 경우 불편함을 느낄 수가 있죠.
그런데 일부 여성들은
오만가지 방법으로 관리를 해줘도
불편한 상황이 발생한다고 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라면 피지 낭종을 의심해볼 수 있어요.
오늘은 이와 관련해서 함께 알아보려 합니다.
사람의 피부 속에 피지샘이 존재하죠.
진피층에 분포되어 있는 이 피지선에
노폐물들이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계속 쌓이게 됨으로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게 피지 낭종이 됩니다.
다른 부위에 발생해도 엄청 불편한데
하필 가장 민감한 부위인 생식기에
피지낭종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몸에 이상이 생기면 초기에 병원에 방문해서
잡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텐데
여자생식기피지낭종은 워낙 예민한 부분이라
방문하기도 쉽지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방치하면 더 악화될텐데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난감합니다.
혹시나 증상이 의심되시는 분들을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증상이고
어떻게 치료하면 좋은지 이 글을 보시고
참고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먼저 원인부터 살펴볼건데요.
가장 크게는 3가지로 분류됩니다.
첫 번째, 분비물이 나오는 바르톨린선이라는 곳에
염증이 생겨서입니다.
이 때, 당연히 쌓인 노폐물들을 빼고 치료를 해야겠죠.
여자생식기피지낭종의 두 번 째 원인은
곤지름인데요.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것으로
사마귀와 빗슷한 형상을 띄는 인유두종이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간지럽고 따가우며
심한 경우 만졌을 때 분비물이 나옵니다.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꼭 치료해야되지만
특히 곤지름이 원인이라면
반드시 빠른 치료를 해야됩니다.
바이러스성 질환이기 때문에 방치하면
나중에 자궁경부암 내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거든요.
세 번째, 모낭염인데요.
얼굴에도 높은 확률로 발생하는 흔하디 흔한 원인이지만
불편감에서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위 세가지 중 어떤 원인으로 고통을 받고있든지간에
혼자 끙끙앓기보다는 꼭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여자생식기피지낭종은 대체로 말랑한 상태라서
직접 짜려고 손 대기가 쉬울텐데요.
얼굴에 난 여드름 짜듯이 압출하면
악취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낭종이 생긴 자리에 가운데에
작은 구멍이 뚫려 있다고 합니다.
피지샘으로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고
쌓여서 부풀었기 때문이라고 해요.
이 말인 즉슨 몸에서 스스로
배출이 어려운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또 모낭염으로 생기는 경우,
모낭충이 원인이다보니
음모에 생기기도 하는데요.
무슨 이유가 됐건 병원 방문은 꼭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낭종의 크기가 작다고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겠지하면서 방치하거나
얼굴 여드름 짜듯 아무렇지 않게 짜면
청결 문제로 인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하고
흉터가 더 커지고 붉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 후에 자궁경부암 또는
근막염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습니다.
여자생식기피지낭종은 치료도 물론 중요하고
평상시에 생활습관을 통해
미리 예방하면 더욱 좋겠죠.
청결유지는 말할 것도 없고
한때 엄청나게 유행했던 스키니진과 같이
너무 딱 붙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기 때문인데요.
헐렁한 옷을 통해서 통풍을 돕고
습한 상태를 방지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이에 도움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또 하나의 예방법이 되겠습니다.
만약 평상시에 예방법도 몰랐고
이미 증상이 생겼다면
원인에 따른 치료를 서둘러야합니다.
약물치료가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주사기를 이용하여 쌓여서 고인 이물질들을
빼낸다고 합니다.
만일 한번 치료를 받은 후에도
계속 재발하거나 낫지 않는다면
일부 절개를 통해 배농을 돕는다고 합니다.
상태가 심각한 경우에는
제거 수술을 해야할 수도 있으니
스스로의 건강을 위해 여자생식기피지낭종은
반드시 초기에 의심될 때
망설이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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