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스라이팅예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수많은 가스라이팅
언어들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은 가정, 학교, 연인, 군대, 직장 등
주로 밀접하거나 친밀한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수평적이기보다 수직적인,
비대칭적 권력으로 누군가를 통제하고
억압하려 할 때 가스라이팅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는 피해자의 기억을 지속적으로
반박하거나 실수를 과장하는 왜곡을 통해 피해자가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듭니다. 또 가해자는 피해자의
감정이나 요구를 하찮게 여기고, 실제로 발생한
일을 잊은 척하거나 부인하는 등의 행동을 계속합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는 거짓말, 사실에 대한 부정,
모순된 표현, 비난 등을 통해 상대방 즉 피해자가
스스로 자신의 판단력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가스라이팅을 당하는 사람은
점차 자신을 믿지 못하게 되며 가해자에게
정신적으로 의존하게 됩니다.
가해자는 이런 심리적 상황을 이용해
상대방의 행동을 통제하고
지배력을 행사합니다. 이 과정에서 가해자는
피해자를 사회적으로 고립시켜 피해자는
무기력증과 우울증 등을 앓게 됩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도 가스라이팅이 존재하는데
다음 가스라이팅예시를 보시고 혹시 누군가가
나에게 이러한 말들을 했는지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상대방의 노력을 하찮게 여기고 무시하며
상대방의 가치를 깎아내리는 등의 말.
상대방이 예민하다고 몰아붙이거나
상대방이 다 잘못했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말.
너를 위해서 하는 말이라고 하며 상대방을 생각하는
척 말하지만 실제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만 하고 본인의 이기적인 마음만 드러내는 태도.
상대방이 뭘 아냐고 다그치며 상대방이
자신의 기억력을 스스로 의심하게 하는 방식.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얘기야라고 하며 상대방의
의견이나 감정 등을 생각하지도 않고 본인의
의견만 상대방에게 주장하는 식의 태도.
또, 상대방의 옷차림을 지적하며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도 가스라이팅에 해당합니다.
이 말들 뿐만 아니라 수많은 가스라이팅의
가능성이 있는 언어가 존재합니다.
가스라이팅 가해자는 위와 같은 가스라이팅예시의 말을
반복하여 피해자가 판단 능력과 자존감을
잃게 만듭니다. 이러한 행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게
되면 피해자는 가스라이팅에 익숙해지면서
가해자의 생각에 동조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면서 자존감이 점차
낮아지며, 스스로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능력을 잃게 됩니다.
가정에서의 가스라이팅은 부모가 자녀를
지나치게 통제하는 경향을 보이고
오히려 자신을 피해자로 만드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가스라이팅예시는
너를 키우느라고 내가 얼마나 희생했는지 아느냐 등
자식에게 죄책감을 심어주고 본인이 자식을 위해
희생하느라 본인의 인생이 엉망이 되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연인 사이에서의 가스라이팅은 사랑을 명분으로
심하게 간섭하거나 강요하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직장에서의 가스라이팅은 상대방을 깎아내리고
무시하는 언행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상대방을 걱정해서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가스라이팅 피해자의 자존감을 낮추는 말입니다.
가스라이팅은 피해자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
스스로를 의심하게 되고 가스라이터에 의지하게
된다는 점, 한번에 가스라이팅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피해자의 자존감을 낮추게
된다는 점과 가스라이터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피해자에게 상처를 준다는 점이 무서운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가스라이팅하는 가해자
본인은 피해자를 위해 이러한 말들을 해준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말들은 결코 피해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가스라이팅예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가스라이팅의 가해자들의 대부분이 피해자의
자존감을 깎아내리고 너의 생각과 행동,
말들은 다 틀렸다는 식으로 유도해 피해자가
의존할 사람을 찾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존감을 높이는 연습을 하여 스스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야지 가스라이팅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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