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탄가스버리는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탄가스를 사용하고 나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부탄가스를 버리지 않음에 따른
화재나 인명사고도 가끔씩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새것이나 다 쓴
부탄가스 버리는 법과 주의사항,
안전한 보관법, 유통기한 등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부탄가스 버리는 법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바로
부탄가스가 가스를 압축해서 만들었다 보니
햇빛이나 열에 강하게 노출되면 폭발할 수 있어서
꼭 제대로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부탄가스로
일어나는 사고는 약 1년에 110여 건이 발생될
정도로 생각보다 자주 발생됩니다. 부탄가스를
그냥 쉽게만 생각하고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탄가스는 불을 붙이는
역할을 하기에 안전에 항상 신경써야 합니다.
가스버너를 사면 꼭 붙어있는 말을 보면
‘버너보다 큰 불판 사용 금지’, ‘버너 2대 이상
연결 금지!’ 라고 쓰여있죠. 버너보나 큰 불판을
사용하거나 2대를 연이어 사용하게 되면
부탄가스통에 열이 가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에 하지 말아햐 하는 것은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절 때 직접적으로 열을 가해서는
안됩니다. 부탄가스는 열이 가해지면 폭발위험이
있기에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에 뜨거워지는 차 안에 두시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니 절대로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부탄가스의 유통기한은 3년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지난 부탄가스를 가지고 계신다면
버리셔야 합니다. 부탄가스 비용을 조금이라도
아낄려고 하다가 폭발사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부탄가스버리는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선 다 쓴 부탄가스 버리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면
부탄가스통을 흔들면 가스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안에 가스가 있으면 무거우며
묵직하게 흔들리며, 가스가 다 떨어지면
가벼워지면서 소리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그럼 가스를 다 쓴겁니다.
부탄가스버리는법은 일단 가스가 없는
것 같아도 안에 미세하게
가스가 남아있을 수 있기에 부탄가스통에
구멍을 2~3개를 뚫어주시면 됩니다. 구멍을
뚫을 때에는 송곳, 드라이버, 뽀족한 돌이나
모서리 등을 이용해서 뚫으시면 됩니다. 평소에
부탄가스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은 전용기구도
있다고 하니 그런 분들은 기구를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당장 뚫기가 편하다고 해서
전기 드릴 같은 것을
이용해서 뚫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뚫는 과정에서
생기는 열과 가스에 의해서 폭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합니다. 그리고 구멍을 만약
한 개만 뚫게 되면 가스가 빠지는 과정에서 막힐
수 있고 빠지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개의 구멍을 뚫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런 후에 뒤집은 채로 10분 정도 두고
버리면 더 완벽하게 가스가 제거될 수 있습니다.
다 쓴 부탄가스는 화재위험이 없는 곳에
분리수거를 해주셔야지 안전합니다.
분리수거를 할 때 캔류나 고철류로
분리배출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으로 새 부탄가스버리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새 부탄가스를 버려야 한다면 바로
구멍을 뚫으시면 위험하기 때문에 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먼저 노즐 쪽을 눌러서 통
안에 있는 가스들이 밖으로 나오도록 한 후에
구멍을 뚫어서 버리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스통을
뒤집어서 약 10분에서 15분 정도 놓아두시면
가스가 완벽하게 제거됩니다. 새 부탄가스도
버릴 때 불이 날 위험이 없는 곳에
분리수거를 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구멍을 뚫는 작업을 할 때 밀페된
공간에서 하시면 안됩니다. 부탄가스나 살충제를
버릴 시에는 통풍이 잘 되는 안전한 곳, 실내가
아니라 반드시 바람이 잘 통하는 공간이나 야외에서
구멍 뚫는 작업을 하셔야 한다는 점 기억해두시길
바랍니다. 또 가스가 눈이나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주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부탄가스버리는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탄가스 뿐만 아니라 가연성 가스가
들어있는 살충제, 헤어스프레이도 같은 방법으로
버리면 안전하다고 하니 여러모로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인 것 같습니다.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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