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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고양이발톱깨짐 발톱관리를 잘해야 돼요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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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양이발톱깨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의 발톱은 자랄 때 안쪽으로

휘어지면서 자라납니다. 고양이의

발톱관리가 잘되지 않는다면 점프를 하거나

격한 행동을 할 때 발톱이 깨질 수 있는데

대부분의 바닥에 보이는 발톱은 고양이가

스크래처 등을 사용하여 발톱을

다듬은 경우입니다.

 

고양이발톱깨짐은 크게 출혈이 없는

경우와 출혈이 있는 경우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출혈이 없는 경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입이나 스크래처를 이용하여

발톱을 다듬고 물어뜯기 때문에 발톱의

겉면이 벗겨지거나 끝이 조금 부러져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닥에 고양이의 발톱

조각이나 발톱 껍질이 보일 수 있으니 이때는

고양이용 발톱깎이로 발톱을 다듬어주시면

됩니다. 출혈이 없는 경우에는 지속적인

발톱관리만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출혈이 보이는 고양이발톱깨짐의 경우에는

깨끗한 거즈나 수건 등을 이용하여 소독약을

묻혀 상처 부위를 지혈해주시면 됩니다.

손으로 너무 압박을 주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지혈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상처부위를 핥으면

세균감염으로 인해서 염증이

생기거나 2차 감염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지혈을

한 뒤 넥카라를 씌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3~4일 정도 소독을 해주시면서

관리를 해주셔야지 고양이의

상처가 잘 아물 수 있습니다.

만약 지혈을 해도 피가 멈추지 않을 경우에는

꼭 가까운 동물병원에 신속하게 방문하셔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그럼 고양이발톱깨짐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고양이 발톱이 빠지거나 깨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집안에 스크래치를 배치해 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양이는 스크래처를 이용하며 자신의

발톱을 관리하기 때문에 또한 일주일에 한번은

고양이의 발톱길이를 확인해보시고 너무 길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고양이 전용 발톱깎이를

사용하여 잘 잘라주시면 됩니다.

고양이 발톱에는 사람과는 달리 혈관이 있기

때문에 발톱을 지나치게 짧게 자를 경우에

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발톱을 잘라주실 때

반드시 고양이의 발톱 끝의 뾰족한

부분만 조금씩 잘라줘야 합니다.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톱처럼 고양이의 발톱

역시 지속적으로 자랍니다. 하지만 사람과 달리

고양이에게 발톱은 높은 곳을 올라가고, 걷고, 뛰고,

뛰어내릴 때 균형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 영역표시를 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무언가를 긁을 때도 발톱은 꼭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발톱을 제대로 관리해주지 않으면

사람에게 상처를 입힐 수도 있고 집안 가구, 벽지 등

곳곳에 심한 스크래치를 남길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카로운 발톱 끝을 정기적으로

다듬어주는 관리는 필수적입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발톱 깎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빠르고 안전하게 깎는 법을

익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추가적으로 고양이 발톱 깎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발가락 위쪽을 눌러 숨겨

있던 발톱을 밖으로 보이게 합니다.

 

두 번째, 분홍색으로 보이는 발톱

내 혈관을 확인합니다.

 

세 번째, 반려동물 전용 가위로 혈관을 자르지 않도록

발톱을 여유 있게 자릅니다. 혈관 끝에서 약

3㎜ 정도 떨어진 부분을 자르는 게 안전합니다.

 

가위를 수평으로 해서 자를 경우 혈관이 다치거나

발톱이 부서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가위는 발톱과 수직이 되도록 합니다.

 

여기서 팁은 고양이가 잠든 틈을 이용하면

보다 수월하게 자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스크래치를 통해 뾰족해진 앞 발톱

두개만 잘라주면 된다고 합니다.

 

만약 발톱을 안 깎게 되면

내성발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을

파고드는 것을 의미하는데

사람의 경우에도

많이 고통스럽습니다.

 

실제로 내성발톱이 생기면

걸어 다니는 것도 고통스럽겠지만

치료하는 과정 자체도

매우 고통스럽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인 발톱 관리를 해서

이와 같은 상황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겠죠?

 

 

 

오늘은 이렇게 고양이발톱깨짐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고양이의 발톱이 깨졌을 때 소독약이나 붕대

같은 거를 감아서 바로 집에서 치료해주실 수

있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염증이 걱정되고

처치하기 어렵다면 꼭 병원에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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