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 중에서 어느 하나 건강하지 않아도 되는
곳이 없지만 특히 눈의 경우에는 정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요즘들어 자주 생각이 들고는 합니다.
어른들도 눈이 건강한 것이 오복 중 하나라고
하고는 했었는데요.
그만큼 눈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런데 현대사회에 접어들고
대부분 사람들이 하루라도 전자기기를
접하지 않을 수가 없는 지경까지 왔는데요.
TV부터 해서 컴퓨터, 스마트폰 등등
여러 디지털 기기들에 의해 전자파에
항상 노출이 되어 있고 스마트폰을 쓰기
이전에도 왠만한 사람들은 컴퓨터를 사용해왔다보니
눈의 피로는 당연히 쌓일 수 밖에 없고
이러한 피로가 누적되면서
눈과 관련된 다양한 질병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한쪽눈이흐릿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피곤해서 또는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서라고
생각하기가 쉽겠지만 이를 계속 방치한다면
시력을 영구적으로 상실할 수 있는
안질환의 신호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일정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한쪽눈이흐릿하다면 그냥
내버려두지말고 빠르게 안과를 방문해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쪽 눈이 뭐 때문에 갑자기 흐려지게 될까요?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원인은 안구건조증입니다.
우리는 화면을 볼 때 집중하다보면
안구에 있는 눈물이 마르게 되는데요.
눈물이 메마른 상태가 지속되면
눈이 시리고 충혈되거나 이물감 등도 동반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일정기간 이상으로 반복되면
한쪽이나 양쪽 모두 시야가 흐려집니다.
저도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영상 같은 것을
너무 집중해서 보다보면 컴퓨터로
영상을 시청했을 때보다 더 피로감이 들더라고요.
다음으로는 각막염도 원인이 되는데요.
현대인들은 렌즈를 착용할 일이 많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렌즈를 자주 착용하는데요.
시력이 저하된 상태가 이유인 것도 있지만
심미적인 이유로 컬러렌즈를 낄 때도 있어요.
그런데 하루종일 착용하면
눈이 정말 뻑뻑하더라고요.
또, 한동안 착용 안하다가 오랜만에
착용하면 통증도 느껴져서
당황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쨌든 렌즈 착용 전후로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고 관리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자주 장시간 착용하면 각막염이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만약 각막 전체에 손상이 생기면
최악의 경우에는 실명 될 수도 있어서
한쪽눈이흐릿한 것이 느껴지고
시력저하까지 발생한다면
즉시 관련 병원에 내원을 하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원인 중 세 번째로 백내장이 되겠습니다.
이 백내장이라는 것이 대개 노화로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에 영향을 주는 질병인데요.
처음에는 마치 주변이 안개 낀 듯
흐리게 보이다가 나중에는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질환은 옛날에는 중년 이상의 연령대에만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2030 세대에서도 해당 질환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심각한 상황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이럴 때에는 더욱 두말 할 것 없이
조기에 안과검진을 받아야겠습니다.
지금까지는 한쪽눈이흐릿해지는 원인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원인을 알았다면 대처법 내지
관리 방법도 당연히 알아야겠죠.
제가 원인별로 계속 병원을 가야한다고 했는데요.
병원에서 진료 받고 치료가 끝났다고 하여
이대로 방치하면 안되겠습니다.
그러면 언제 재발할지 모르니까요.
이에 대해서 관련 전문가들은
피로와 건조, 노화에 대해서 동시에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눈 건강은 이 세 가지로 인해
상태가 나빠지기도 하고 좋아지기도 하며
이 요인들은 서로 유기적이기 때문입니다.
생활 속에서 눈을 관리하는 방법은
물론 스마트폰,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를 멀리하면 좋겠지만
현대인들의 삶의 방식에서 이러한
디지털 기기들과 멀어지기란
참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직장인들은 컴퓨터 없이 업무한다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뿐더러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이제는
사람들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준까지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피로함, 건조, 노화를
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이러한 영양제 성분을 전문가들은
빌베리추출물과 오메가3, 루테인을 합쳐서
빌메루라고 칭합니다.
이 성분들이 눈 건강에 어떻게 좋은지
대략적으로 살펴보자면
빌베리는 망막에 좋다고 하는데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해줘서
시력 개선에도 도움이 되고
눈의 피로도 풀어준다고 합니다.
실제로 한 실험에서 20~60대를 대상으로
빌베리추출물을 4주간 섭취하게 했는데
이를 복용한 사람들의 눈 피로도가
현저히 낮아졌다고 하네요.
오메가3 속 지방산은 눈물층의 기름막을
분비하게 해줘 안구건조증에도 좋으며
루테인의 경우에는 마리골드꽃이라는
식물에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루테인이라는 성분은 황반 색소밀도를
증가시켜 빛을 감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눈 노화를 방지하며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눈이 흐릿해지는 이유와
개선을 위한 대처 및 관리 방법까지
함께 알아봤는데요.
물론 증세가 발현되었을 때 병원을
가는 것도 대처법으로는 좋지만
눈 건강은 정말 소중한만큼
가장 좋기로는 병원 갈 상황 만들기 전에
늦기 전에 미리 영양제로든
생활습관을 바꿔 피로 누적을
방지하는 방식을 통해서든
100세 시대에 모두가 건강한 눈으로
삶을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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