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허벅지쥐났을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분은 허벅지가 쥐난
적이 있으신가요?
흔히 '쥐가 났다'고 표현하는 근육경련,
근육뭉침은 허벅지에도 생기는데요.
허벅지 외에도 다리, 손, 얼굴,
등, 팔, 목과 같이 여러 신체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허벅지 말고도 다리
쥐났을때, 종아리 쥐났을때
확실한 대처방법만 있어도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회복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럼 허벅지쥐났을때의 원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특정 질환이나
전해질 이상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근육경련이 생긴다면
특정 질환이나 전해질 이상이 원인입니다.
급성 콩팥병이나 심장질환, 뇌질환이 있으면
근육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경련이 나타나는 부위 감각이 이상하고,
손으로 근육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 갑자기 폭발적인 힘을
쓰는 운동을 할 때입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스트레칭 없이 갑자기 무리해서 사용하면
근육이 갑자기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경직되면서 쥐가 나곤 합니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적게 하는 것과 상관없이
갑자기 폭발적인 힘을 쓰는 운동을 할 때
잘 나타나는데, 그 예로 축구
선수를 들 수 있습니다.
허벅지쥐났을때 세 번째
원인은 체중증가입니다.
보통 갑자기 살이 많이 찌게 되면
지방으로 인해 혈관이 눌리면서
혈액순환이 어려워져 쥐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하시면
이러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장시간 서 있기 때문입니다.
장시간 서있는 자세도
허벅지 쥐나는 이유 중 하나인데,
다리에 압박이 가해짐으로써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래 서있어야 한다면 편한 신발을 신는
생활습관 개선을 해서
허벅지 쥐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제 허벅지쥐났을때 대처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스트레칭입니다.
스트레칭이 초기 치료법이자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축구선수들이 경기 중에
발가락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텐데,
이 자세가 근육을 풀어줄 수 있고,
쥐난 정도가 비교적 약하다면
누워서 발을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허벅지 쥐났을때 상체를 숙여
몸이 90도가 되게끔 자세를 취하면
햄스트링이 자극되며 다리 뒷부분의 근육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뭉친 근육의 반대방향을 잡고 천천히
늘려주는 동작도 효과적입니다.
쥐가 나는 반대방향으로 근육을 움직여도
됩니다. 여기에 쥐가 난 부위를
천천히 마사지해주면 좋습니다.
두 번째, 찜질입니다.
스트레칭 외에 평소 찜질을
통해서 다리 붓기를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습관도 좋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근육의 경련을
막을 수 있어 찜질과 반신욕을 권장합니다.
세 번째, 마그네슘과 나트륨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전해질 이상은 체내 나트륨·마그네슘
부족인 경우라고 합니다. 운동 중 생기는
근육경련은 나트륨 손실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땀의 나트륨 농도는 0.4~1%인데
격렬한 운동으로 땀을 많이 흘리면 몸에서
나트륨이 손실됩니다.
이때는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물 1L에 소금 1작은술을 타 마시면
근육경련을 없애줄 수 있다고 합니다.
수분이 부족해도 근육경련이 생길 수 있으니,
물과 나트륨을 모두 적절히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평소 마그네슘 섭취가 부족해
생기는 근육경련은 마그네슘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마그네슘 부족으로 생기는
근육경련은 다리·발에 나타나는 쥐 외에
눈가 떨림으로도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허벅지쥐났을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허벅지 쥐가 자주 나는 경우에는
근본적인 원인에 따라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근육경련을 예방하려면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해야 하고, 쥐가 잘 나는 부위가 따로
있다면, 해당 부위의 근력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운동 전에는
이온음료나 간단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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