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칸다디성질염 원인, 예방법 요약 정리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7. 22.
반응형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점점

건강한 것이 최고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요.

비록 암처럼 큰 병이 발생한 것이 아닌

그냥 신경이 좀 거슬리고

일상생활 하면서 불편한 수준의

작은 염증이라고 하더라도

이게 내 몸에는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칸다디성질염

증상에 대한 것인데요.

질염은 여름철에 가장 발생하기 쉬운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종류도 여러 가지인데요.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이번에 알아볼

칸다디성질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질염은 75%의 여성이 살면서

한번쯤은 겪어보는 수준으로

감기처럼 흔한 질병에 속하는데요.

특히 칸다디성질염의 경우

아무리 흔하게 발생하는 것이라 해도

배뇨 시에 느껴지는 통증이나

분비물이 나오는 증세로 인해

많이 힘들고 스트레스가 되고는 합니다.

여름철에 특히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환절기처럼 일교차가 심한 것으로 인해

면역력이나 컨디션이 저하될 수도 있는데

이로 인해서 발병할 수가 있습니다.

사실 냉이 많이 분비되고 냄새가 난다고 해서

무조건 질염인 것은 아닙니다.

배란기나 생리 전쯤에 분비물이 나올 때도 있는데요.

생리 전이 아님에도 냉이 평소보다

심하게 분비가 된다면 질염을 의심해볼 수 있겠죠.

칸다디성질염의 경우에는

냉이 마치 두부를 으깬 듯한 흰색이며

칸다디균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곰팡이성 염증에 해당하며 모든 종류의 질염이

마찬가지이긴하지만 칸다디성의 경우에도

가려움이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하며

긁을 경우 열이 오르거나 통증과 같은

문제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산부나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된 분들

내지는 비만, 당뇨병 환자분들에게서

쉽게 발병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질염은 자주 발생하기 쉬운 질환이긴 하지만

만약 너무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 시 증상이 심할 경우,

그리고 이게 지속될 경우에는

골반염이나 자궁내막염 같은

다른 여성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치료 되겠거니 하고 방치하는 것 보다는

초기에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지체말고 병원을 방문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칸다디성질염을 어떻게 해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까요.

방법은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통풍이 되지않는 옷감이나

꽉 끼는 옷은 피합니다.

이러한 옷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주기 때문에

면 재질의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또 배변 후 항문을 닦을 때

안에서 밖으로 닦는 것이 좋습니다.

질과 항문은 가까이 있기 때문에

반대로 닦으면 세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질 분비물이 많거나 냄새 혹은

가려움 때문에 질 세정제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간혹 계신데요.

질 세정제를 적당히 사용하면 유해균을

죽이는데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세정력이 강한만큼 유익균을

함께 죽이기도 하다보니

사용하고자 구매 시 성분을

꼼꼼히 잘 따져보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익균도 함께 죽어

오히려 질염에 도움이 되지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1~2회 사용이 가장 적당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질 주변을 잘 씻은 후

잘 말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비누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질 세정제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와 비슷하게

유익균 손상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법으로도

염증이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서

정확히 어떤 종류의 질염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를 빠르게 받는 것도 필요한데요.

이때, 항생제를 처방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항생제도 정말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을만큼

증상이 심각할 때 필요에 의해서

먹는 것이 좋지 항생제도

너무 자주 혹은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이 역시 유익균도 함께 손상시키기도 하며

내성이 생겨 효과도 떨어지기 때문에

꼭 필요할 때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칸다디성 질염 발생 원인과

증상 및 예방법까지

쭉 한번 살펴봤습니다.

여성들에게는 아무리 감기와 같은 것이라지만

그래도 가끔씩 생활에 불편함을 주기에

이왕이면 이 불편함을 작은 생활 습관 하나 실천

혹은 개선 내지는 예방을 통해서

더 이상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생활했으면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