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시닐정 어떤 질환에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안녕하세요.

오늘도 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가져와봤습니다.

이번에는 복부염증과 질염에

효과가 있다는 후라시닐정에 대해서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

 

해당 의약품은 혐기성균과 원충류의 증식을

막는 항균제라고 합니다.

에이치케이이노엔이라는 곳에서

제조한 의약품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작년에

등록한 퇴장방지의약품이라고 하는데요.

퇴장방지의약품이란 꼭 필요한데 수익성이 낮아

생산을 하지않게 되는 것으로 인해 공급이

중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분류라고 하네요.

이러한 약품들은 정부에서 가격에 수익을 반영해서

지속적인 공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생산되고 있는 것이죠.

후라시닐정은 전문의약품에 속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임의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약이라고 하는데요.

트리코모나스 질염에 가장 높은 비중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주로 산부인과에서 처방하고

그 외에도 복부에 생기는 염증에도 사용되는

의약품이기에 내과에서도 주로 처방합니다.

여기서 질염을 유발하여 여성분들에게

고통을 주는 트리코모나스는 다

여러 가지 질염의 종류 중 하나로

트리코모나스라는 이름의 원충이 원인균이며

주로 성접촉에 의해서 발생하지만

목욕탕과 수영장, 젖은 수건이

감염경로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원충류로 인해 질염이 발생하게 되면

냉에서 악취와 거품이 생기며

하얀 분비물이 많이 나오고

염증으로 인해서 질의 점막이

붓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산부인과적인 치료 외에도

복부에 생긴 염증 질환에도 사용된다고

앞서 언급한 바가 있는데요.

복막염, 복부내농양, 간농양이 발생했을 때에도

이를 치료하는데 사용되며

이러한 감염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혐기성균에 있다고 합니다.

즉, 트리코모나스와 같은 원충류는 물론이고

혐기성균을 제거하는데에도

해당 약품이 사용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혐기성균에 의한 질환은 수술 후에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수술 후에는 특히 박테로이드나

혐기성 스트렙토콕쿠스와 같은

균들에 의해서 수술 후에 감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 외에도 아메바증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아메바증이란 이질아메바라는 존재에 의해서

복통과 설사 등이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이러한 증세에도 후라시닐정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이 약품의 성분은 미트로니다졸이라는 것이

250mg 정도 포함되어 있다고 하며

원충류의 DNA 구조를 변형시킴으로

단백 합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여

이를 통해 세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작용으로 트리코모나스 질염이나

복막염과 같은 질병을 치료하는데 사용됩니다.

 

후라시닐정의 복용법은 질환의 원인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이는데요.

트리코모나스 질염을 치료할 목적이라면

열흘간 하루 2번씩 한번에 250ng 복용하게 됩니다.

반면, 트리코모나스 같은 원충에 의한 것이 아닌

복막염이나 농양의 원인이 되는 혐기성균을

치료하기 위해 처방을 받았다고 하면

대체로 7~10일 정도의 시간을 두고

하루에 3~4번 걸쳐서 최대 4g까지

복용이 가능하며 한번에 500mg을

투여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약품을 복용하면

오히려 좋지 않은 분들도 있는데요.

혈액 관련된 질환을 앓고 있으신 분,

갑상샘저하증과 같은 기질적 신경계

질환을 갖고 계신 분, 해당 의약품이나

이미다졸유도체에 대해서 과민반응이

있으신 분들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이 약을 복용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피부에 발진이나 가려움, 홍조,

두드러기 등이 일어날 수 있고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구토, 미각장애, 복통 및 설사,

백혈구 감소 등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으니

자신의 몸상태로 복용해도 되는지를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한 후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후라시닐정에 대해서 알아봤고

원충류나 혐기성균에 의한 감염증이

심한 분들이라면 담당의사의 처방을 통해

복용하실 필요가 있겠지만

그렇지않다면 신중하게 복용할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이 약을 먹을 필요 없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