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18~49세 이하이신 분들도
10부제로 생년월일 맨 끝자리 숫자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코로나 백신을 예약해서
많은 분들이 접종을 받고 있죠.
그러나 부작용에 대한 것도 그만큼
종종 언론에서부터 언급이 되고 있어서
타이레놀을 찾는 사람들도 전보다
늘어난 것이 주변만 봐도 보입니다.
백신 예약하고 아직 접종 전이신 분들이
특히 타이레놀을 미리 구비하려고 하는데요.
문제는 자신에게 맞는 정확한 복용법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타이레놀650복용법을
한번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타이레놀650복용법에 앞서서 먼저
타이레놀의 성분부터 정확히 아는 것이
복용법을 제대로 이해하는데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선 타이레놀의 주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입니다.
해당 성분의 정확한 기전은 아직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만
지금까지 밝혀진 연구결과에 근거하자면
중추신경계에서 분비되는 세로토닌을 조절하여
진통 효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해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뇌의 열을 조절하는 중추신경계 부위에
직접 아세트아미노펜이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COX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는데요.
여기서 COX는 무엇일까요.
COX란 신체 내부에서 프로스타글린딘이라는 성분을
생성하는 효소라고 합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통증, 발열, 염증을 몸 속에서
촉진시키는 물질이라고 하는데요.
이때 타이레놀이 해당 성분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에
감기로 인해 열이 나거나 혹은 두통이 있을 때
복용하면 해열되고 진통이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와 달리
소염 역할은 하지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염증이 발생했을 때 타이레놀 복용한다 해서
염증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타이레놀은 우리나라 약센이라는 회사에서
제조한 진통제로 아세트아미노펜의 함유량에 의해
한알당 용량에 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집근처 편의점에만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타이레놀500은 아세트아메노펜
성분이 한알에 500mg 함유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소개드릴 타이레놀650은
아세트아미노펜이 650mg 들어있는 것이죠.
이 말은 즉슨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타이레놀의 종류는 두 가지라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8시간 이알 서방정이라는
표현도 간혹 발견하게 돼서 문득 보면
종류가 3가지인 것처럼 보이는데요.
사실 타이레놀650이랑 8시간 이알 서방정은
같은 것이라서 두 종류가 맞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타이레놀500의 경우에는 효과가 빠르게 나타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열 및 진통이 이루어지는데
10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요.
대신에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은 4시간으로
짧은 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반면 타이레놀650 같은 경우에는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다른 이름으로
8시간 이알 서방정인데 이는 효과가
8시간 지속된다는 것이며 이알은 약물이
여러차례에 걸쳐서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타이레놀650복용법에 있어서
8시간 간격으로 한번에 2알 정도 복용하면
충분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효과가 타이레놀500에 비해
오래 지속되는 편인만큼 하루에 6알을
초과해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이제 타이레놀500과 650의 차이점을 알았으니
타이레놀650복용법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정기적으로 음주를 한다면 의사나 약사와
상의 후 복용하여 간 손상을 피하는 것이 좋고
다른 종류의 진통제에 비해 안전한 약이지만
아주 낮은 확률로 피부에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만일 피부에 과민반응이 일어난다면
복용을 즉시 중단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또한, 하루 최대 복용치 4000mg 이상
투약할 경우에는 간 손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이 용량을 넘기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타이레놀650복용법에 대한 내용이었고
타이레놀500과의 차이점도 포함되어 있으니
자신의 상황이나 체질에 맞게 잘 선택해서
복용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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