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정산일, 가입부터 앱 사용법까지 총정리

코로나로 인해서 음식을 배달하여 드시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죠. 저도 예전보다 배달음식을

자주 먹게 되는데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배달업계의 경쟁도

엄청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 느껴져요.

이 시국의 영향으로 안타깝게 실직을 하시거나

돈을 조금이라도 더 벌고자 부업을 찾는 분들도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배달에 많이들 도전하시더라고요.

저는 배달앱들로 음식을 시켜먹기만 해봤지,

부업으로 배달하는 것은 생각도 못해봤었는데요.

지인들 중에 퇴근 후 짧은 시간을 이용해서

투잡으로 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저 또한 주말에 놀면 뭐하나 싶어서

지난주 토요일에 도전해봤습니다.

특히 쿠팡이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쿠팡이츠를 부업으로 활용하는 듯 합니다.

저도 최근까지 배민만 쓰다가

유튜브 광고로 자주 뜨기도 하고

배우 한소희씨가 모델로 등장하는 것을 보고

관심이 가서 한번씩 이용하고는 합니다.

1:1 매칭 시스템과 무조건 30분 이내 배달로

음식이 식거나 면류의 경우에는 면이 불 일이 없다하니

나름 신선한 장점으로 통하는 것 같아요.

쿠팡에서 택배 주문할 때도 로켓 배송이라고 하더니

쿠팡이츠도 로켓 배달인가봐요.

이런 것을 보면 역시 쿠팡스럽네요.

아무래도 가까운 곳은 걸어서 배달하다보면

용돈 벌고 운동도 되고 일석이조일 것 같아요.

오늘은 쿠팡이츠에 관련된 것들을

전반적으로 정리해보고자합니다.

쿠팡이츠는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랑 비슷한 것 같지만

다른 배달앱이랑은 달리 배달파트너들은

프리랜서에 해당되다 보니 가입 절차는 매우 단순한 반면,

4대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배민커넥트처럼 배달용품을 제공하지도 않습니다.

쿠팡이츠 배달 파트너가 되려면

어플 설치 후 가입을 해야되는데요.

아주 기본적인 정보만 간단히 입력하면

계정이 생성되면서 쿠리어 파트너님 환영합니다라고 하네요.

가입이 완료되었다면 안전동영상 시청은 반드시 해야겠죠.

근래에 배달량이 급증하면서

오토바이 사고도 갑자기 증가했다더라고요.

그 다음에는 쿠팡이츠정산일에 가장 중요한

배달수수료를 받을 계좌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도보 중에서

선택하면 배달할 준비가 모두 끝납니다.

저는 면허도 없고 부업으로

꼭 더 많은 돈을 벌 생각은 없었어서

가까운데에서만 하기로 하고 도보를 선택했어요.

선택사항들에 다 체크하고나면

메인화면에 본인 거주지역 지도가 뜨고

배달 요청을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받을건지

버튼을 클릭하여 선택하면 됩니다.

이 중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면

내 현재위치 근처 음식점 배달건이 떠요.

이 중에서 원하는 배달 요청건이 있다면

밀어서 배달 수락을 하시면 됩니다.

그 후 해당 식당에 가서 고객님이 주문한 음식을

받으면 되는데요. 음식점에 도착했으면 매장 도착,

음식을 받고나서는 픽업 완료를 클릭합니다.

픽업한 음식을 들고 고객님한테 전해준 뒤,

밀어서 배달 완료를 클릭하면

모든 과정이 끝납니다. 배달료도 바로 적립이 되네요.

배달 수수료가 차곡차곡 쌓이면

쿠팡이츠정산일에 얼마나 기분이 좋게요.

부업으로 쿠리어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쿠팡이츠정산일이 언제인지 궁금하실텐데요.

주급제인게 특징이 되겠네요.

자세한 부분은 실제로 쿠팡이츠 부업하게되면

계약서를 자세히 확인하면 알 수 있습니다.

매월 1~7일건은 14일에, 8~14일건은 21일,

15~21일까지 배달한 것은 28일,

22~말일에는 익월 7일에 정산된다고 해요.

혹시나 쿠팡이츠정산일에 급여를 확인할 때,

생각보다 적게 입금됐다고 오해하실 수도 있어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지급할 때

원천징수 3.3%가 공제됩니다.

 

지금까지 쿠팡이츠 가입 및 사용방법,

쿠팡이츠정산일까지 알아봤는데요.

자신이 일하는 만큼 벌어갈 수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에 시도해보면서 나름 운동도 되고

고정수입 외의 용돈도 벌어봐서 좋았어요.

취준생분들의 용돈벌이, 직장인의 부수입 창출로

아주 좋은 수단인 것 같아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이니 한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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