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국내에 콘솔 게임에 대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것 같아요.
저도 얼마전까지 컴퓨터로 RPG 게임만 하다가
ps4를 통해 콘솔게임에 눈을 떴는데요.
제 친구는 원래 게임에는 전혀 관심이 없더니
언제부터 흥미가 생긴건지 이미 ps5를
구매하는데 성공했다고 하더라고요.
게임의 ‘게’ 자도 모르던 사람이 구매했다는데
최소 주말마다 게임하는 제가 가만 있어서야 되겠나요.
그래서 소식듣고 바로 알아봤습니다.
지속적으로 ps5사전예약12차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면서 느꼈는데요.
이번이 몇차 예약인지 세는 것도 참 일이네요.
제가 직접 세어봤을 때도 그렇고
원래대로라면 11차 사전예약이었던게 맞는데
인터넷에서 갑자기 바꿔버렸더라고요.
그냥 저도 12차라고 치기로 했습니다.
예약 성공하고 구매하는게 중한거지.
회차가 중요한 것은 아니잖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ps5사전예약12차에 성공했습니다.
보통 회차별 약 20일 간격으로 진행되는데요.
그렇다보니 빠르면 4월 30일이라는 말도 나오고
어린이날 전일 것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여러 추측들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실제로는 지난 주 금요일이었던 5월7일에 진행됐습니다.
당시 저는 한 10분 전쯤부터 대기했습니다.
네이버 타이머를 이용하기도 했고요.
이쯤이면 게임기에 진심인 편인게 느껴지지 않나요.
다행히 미리 대기하는 방법이 통했던건지
예약에 성공했답니다.
제 친척은 12시가 임박해서야 부랴부랴 접속했다더라고요.
결국 품절 메시지가 화면에 뜨는 것을 볼 수 밖에 없었다네요.
이러한 현상을 봤을 때 우리나라에도
콘솔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고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실정인 듯 합니다.
혹시나 이번에 실패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13차에서는 꼭 성공하시기를 바라며
팁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저보다 콘솔게임을 훨씬 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플스가 되팔이가 그래픽카드와 더불어
가장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실거에요.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보니 발생하는 현상일텐데요.
그런데 되팔렘에게 돈을 더 주고 구매한다는 것은
사실상 잘못된 것인데요.
이래서 예약성공하는 것이 답일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그렇다면 저는 어떻게해서 ps5사전예약12차에 성공했을까요.
첫 번째, 사전예약 페이지를 알아두면 좋습니다.
예약시기 다 돼서 검색하려면 찾는 것 자체부터가
어려워서 타이밍도 놓칠 수 있어요.
다음으로는 결제할 카드를 미리 등록합니다.
모든 온라인 쇼핑의 기본은 카드 등록이죠.
매번 10자리 이상의 숫자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니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단, 보안을 목적으로 비밀번호를 묻는 창이
뜰 때도 있는데요. 그냥 빨리 입력하시면 돼요.
혹시나 타이밍을 놓칠까봐 걱정된다면
카드가 아닌 다른 수단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사용하는 것은 쿠페이라는 것인데요.
충전해서 현금 쓰듯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카카오페이랑 똑같은 것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
그리고 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 임의의 상품을 결제하고 취소해보며
대비를 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또한, 앞서 제 사례를 통해 언급했듯이
네이버 타이머를 켜놓고 10분 전부터 대기하면
실패 확률은 훨씬 줄어들겠죠.
저도 이런식으로 ps5사전예약12차에 성공했답니다.
지금까지 이번에 직접 시도해보기도 하고
주변에 예약 성공한 친구의 얘기를 들어보기도 하면서
얻은 팁을 나열해 봤습니다.
ps5사전예약12차에 실패하신 분들은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위 내용들을 참고하셔서
13차에서는 꼭 성공해보셔요.
다음 사전예약 때는 모두가 성공해서
가정의 달, 가족들과 함께
콘솔게임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봅시다.
저는 13차에도 성공해서
어린 사촌동생한테 선물로 주려고요.
비록 가격은 사악하지만
받고 엄청 좋아할 모습을 생각하면
전혀 아깝지가 않답니다.
돈은 이럴 때 참 좋죠.
한 주가 시작된 월요일인 오늘 하루도
다들 힘내시고 월요병 극복해 봅시다.
요즘 외출도 예전보다 쉽지 않은데
저는 집에서 ps5로 게임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고 소소한 행복을 누려보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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