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갤러리휴지통 10초만에 추억 복구

가끔 사진이 너무 많고 정리가 안되어 있다보면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사진들은 지우게 되는데요.

한번씩 실수로 잘못 눌러서

지울 필요가 없는 사진인데도

손가락을 나도 모르게 잘못 놀려서

삭제 처리해버리는 경우도 간혹 발생하고는 합니다.

예전에는 휴지통이라는 것이 없어서

한번 삭제한 사진은 다시 찾을 수가 없었는데요.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사진이야

필요하면 다운받은 곳에 다시 접속해서

갤러리에서 삭제한 사진을 다시 찾아

다시 다운받으면 그만입니다만

직접 촬영한 사진의 경우에는 그럴 수가 없으니

이거 다시 찍어야되나 번거로울 때가 있었죠.

그러나 이제는 휴지통이라는 것이

갤러리에도 생겨났으니 그럴 걱정은 넣어두면 되는데요.

문제는 휴지통 위치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있다는 것에 있습니다.

기종에 따라서는 갤러리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안드로이드를 기준으로 해서

갤럭시갤러리휴지통 찾는 방법에 대해서

한번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은 갤럭시 노트9을 기준으로

알려드림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기종에 따라서 가로줄 세 개 짜리

아이콘으로 뜰 대도 있고

점 세 개짜리로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은 갤러리에 먼저 들어가주시면 되구요.

노트9일 경우에는 갤러리에 들어가자마자

우측에 바로 보이는 점 세 개짜리 아이콘을

찾아서 터치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은 휴지통이라는 글자를 찾아볼 수 있는데요.

갤노트9의 경우에는 점 세 개 아이콘 메뉴에서

거의 하단에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네요.

복원이 필요한 사진이 있다고 판단되면

휴지통을 한번 눌러주시면 되겠죠.

처음 시도하시게 되면 꼭꼭 숨어있어서

휴지통을 찾는데만 시간이 오래 걸릴거에요.

그러나 한가지 참고하시면 좋은 점이

갤럭시갤러리휴지통 속에 들어간

사진과 동영상은 30일 정도만 유지되니

만약 한달 넘은 후에 삭제한 사진을

복원하고자 한다면 찾을 수가 없겠죠.

그러니 삭제 후 30일 안에 복원할 수 있으면

그게 가장 베스트겠죠.

한달 사이에 까먹고 시간이 지났다면 어쩔수 없구요.

 

갤럭시갤러리휴지통에서 복원하고자 하는 사진 혹은

동영상을 발견했다면 이때도 역시

우측 상단에 시선을 돌려보세요.

그러면 편집이라는 버튼이 보일거에요.

이 부분을 클릭하면 삭제를 눌러서

휴지통으로 이동된 사진들 중에서 다시

갤러리 앨범 안에 보관하고 싶은 사진들을

선택한 후에 하단의 복원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갤럭시갤러리휴지통 속에 있는 사진들 중

이 사진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복원하고 싶지도 않고 휴지통이라도

폰 안에 있는 것 자체가 싫다면

하단에 복원 버튼 옆에 있는 삭제를

눌러주시면 영구 삭제가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갤럭시갤러리휴지통 속 사진이나 동영상을

복원하거나 삭제하는 부분은

알면 너무나 쉬운 기능인데요.

혹시라도 줄곧 아이폰을 사용하다가

안드로이드도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든지 해서

최근에 갤럭시로 넘어왔거나

사진은 많이 찍지만 삭제는 잘하지 않거나

삭제를 해도 그 뒤에 복원을 시도해 본 적은

거의 없는 분들일 경우에는

당연히 낯설게 느껴질 것 같아요.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필요한 기능일 것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요.

그런 분들이 이런 일을 겪게 된다면

당황하지 말고 오늘 알려드린 방법

참고하시면 10초만에 쉽게 해결하실거에요.

또 실수로 필요한 사진을 삭제한 경우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용량이 무제한이 아니기 때문에

폰 자체의 용량 제한으로 인해

촬영한 사진이 저장 자체가 안되는 경우도 있으며

용량이 이미 꽉 찬 상태라면

심한 경우에는 아예 촬영 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사진을 자주 촬영하는 분이라면

스트레스가 심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폰 용량 문제로 고민이 많으실 때에도

갤러리 안에 있는 휴지통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용량이 이미 꽉 찰만큼 차서 스트레스라면

휴지통에 들어가 있는 사진이나 동영상들을

다 삭제해보셔도 되고

아니면 휴지통 기능을 아예 끄는 방법도 있겠죠.

하지만 용량이 괜찮다면 삭제된 사진을

가장 간단하게 복구할 수 있는 방법에 해당되니

저는 왠만하면 기능을 켜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