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PC에만 있는 줄 알았던 스타듀밸 리가
모바일에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얼마전에 모바일 버전도 설치했는데요.
그런데 저는 어렸을 때부터 RPG게임 취향에
컴퓨터로 게임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폰으로는 생각만큼 잘 플레이 안하게 되더라고요.
일단 스타듀밸리는 그래픽부터가
제가 좋아하는 도트게임 감성이고요.
스토리가 이어지는데요.
이 게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캐릭터는 알렉스이고
그 다음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친구는
세바스찬입니다. 저는 이번에
세바스찬에 대해서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그전에 혹시나 스타듀밸리를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잠시 소개 드리자면
각 NPC마다 호감도를 올릴 수 있어요.
원래 호감도에 따라 어떤 사이인지
달라지잖아요. 호감도를 올리면 올려서
결혼도 할 수 있는데요.
NPC가 미혼이면 대화를 더 많이 걸고
좋아하는 물건을 선물로 자주 주는 것으로
공략햐서 결혼이 가능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스타듀밸리세바스찬공략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세바스찬은 집돌이입니다.
주변 다른 유저들의 말을 들어보면
은둔형 외톨이인데다 직업은
프로게이머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친구를 만나도
가끔 펍에서 게임을 하거나
담배 피는 것 외에는 하는 일이 없습니다.
그냥 하루 일과가 담배만 피워대다가
끝난다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스타듀밸리세바스찬공략에 앞서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되면
무 같은 것을 줍니다.
그러면서 심으라고 하죠.
수확가능한 농작물은 계절별로 다르며
PC에서는 모드를 설치할 수 있는 반면,
모바일은 어렵기 때문에 치트가 되지않아요.
제가 이래서 PC로 주로 플레이합니다.
어쨌든 무를 왕창 심으면
판매할거리가 많이 생겨서
수익도 챙길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NPC들은
무를 주면 좋아합니다.
꿀팁을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무의 품질에 따라 판매가가 달라지는데요.
금색별과 회색별로 분류되며
파는 것 뿐만 아니라 체력 보충에 있어서도
차이가 발생한답니다.
그리고 상대방의 방에 들어가는 것도
호감도가 일정 수준 누적되어야
입장 할 수 있는데요.
세바스찬의 경우에는 항상
담배 피우기, 친구와 게임하기,
아니면 집에만 있으니
공략하기 참 까다롭네요.
어쩐지 다른 플레이어들이
스타듀밸리세바스찬공략하면서
은근히 탈진하더라니 이런 이유가 있었더라고요.
스타듀밸리세바스찬공략이 조금이라도
더 쉬워지려면 그가 좋아하는 아이템을
미리 모으는 것이 빠른 방법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특성상 확률이 낮을 수는 있겠으나
혹시나 만날 수도 있으니
그때를 대비하여 선물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되겠습니다.
스타듀밸리세바스찬공략할 때
호감도를 빨리 올리려면
아래와 같은 아이템을 모으면 됩니다.
좋아함: 넙치, 석영
사랑함: 흑요석, 회, 호박스프,
얼어붙은 눈물, 공허달걀
그럭저럭 좋아함: 과일류(나무는 제외),
우유류, 생선류
이 중에서 이왕이면 사랑함에 해당하는
선물들을 모아서 준비해 놓으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호감도를 쌓을 수 있겠죠.
보통은 얼어붙은 눈물과 공허달걀이
다른 아이템들에 비해서 구하기 쉽기 때문에
이 두 가지를 최대한 많이 수집해서
공략하는 것도 좋습니다.
참고로 조자마트 회원가입하면
얼어붙은 눈물을 구하는 속도가 훨씬 빨라집니다.
그리고 집돌이이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서 찾아다녀야 쉽게 전달할 수 있어요.
이렇게도 만나기 힘들다니.
또, 단순히 선물 전달 뿐만 아니라
호감도가 조금씩 쌓이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잘 활용하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된답니다.
이상 스타듀밸리세바스찬공략을 살펴봤습니다.
다른 유저 중에서는 세바스찬을 공략해서
결혼까지 하는데 1년 걸렸다고 합니다.
그래도 결혼하는데 1년이면
그다지 오래 걸린 느낌은 안드네요.
여러분은 어떤 NPC가 가장 마음에 드나요?
저는 처음에는 알렉스였지만
플레이하면 할수록 집돌이, 흡연자라는 점을 제외하면
세바스찬이 최애입니다.
현실에서도 하기 힘든 연애와 결혼을
게임을 통해서 실현된다는 것이
가끔은 현타올 때가 있지만
그래도 재밌게 플레이한답니다.
설렘을 느껴보고 싶다면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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