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승펜트하우스 배우의 길로

출처: 유튜브 화면 캡쳐

개그우먼 이경실이 자신의 아들

배우 손보승에 대해서 한 방송에 출연하여 언급했습니다.

이경실은 14일에 TV조선 프로그램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이하 '건강한 집')에 출연했는데요.

이날 이경실은 "연예인으로서 자식을 키울 때 힘든 점은?"이라며

조영구가 묻자, "자식 키우는 게 참 힘들다는 걸

아들 키우면서 많이 느꼈다며

아들 사춘기 때 가족상담센터를

3년간 일주일에 한 번씩 다녔다.

그때 내가 제일 바쁠 때였거든"이라고 했답니다.

이경실은 이어"와 진짜 가면서부터 막 차에서 싸우는 거야.

그런데 처음에는 그랬는데 나중에 내가 얘를 이해하면서 좋아졌다며

그런 3년의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요즘 얘가 사람노릇을 하고 사는 거야"라고 했다네요.

출처: 유튜브 화면 캡쳐

그리고 아들의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 출연을 언급했습니다.

"아들이 '펜트하우스'에 나오지 않았냐?"는 MC의 물음에

"이번 시즌 3에도 들어가서 잠깐 나온다고 그러더라고"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조영구는 왜 잠깐이냐며 아쉬워했습니다.

그러자 이경실은 "거기는 너무 주인공들이 빵빵해서

우리 아들은..."이라고 말을 줄이며 고개를 저었습니다.

이어 그는 "걔는 덩치가 있으니까 학생들 중에 좀 뚱뚱한 애들 있지 않나.

그런 것 때문에 캐스팅이 잘 되는 거 같은데"라고 한 뒤

"살 좀 뺐으면 좋겠다"며 한숨 쉬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아들이 기타도 연주하고

뮤지컬도 하고 노래를 잘한다"며 자랑을 덧붙였습니다.

출처: 유튜브 화면 캡쳐

한편, 손보승펜트하우스에 대해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1 21회에서

자세히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극중에서 엄정대 역으로 출연하며

21화에서는 천서진(김소연 분)에게

성악레슨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손보승펜트하우스 엄정대 캐릭터는

청아예술고등학교 음악1반 학생이며

초반에는 배로나(김현수 분)에게

쓰레기 세례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20회에서는

입시 비리가 드러난 후 헤라클럽에

소속되어 있는 학생들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자 주석훈(김영대 분)에게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손보승펜트하우스뿐만 아니라

손보승 배우님의 경우 2016년에 데뷔해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구해줘2, 녹두꽃 등에 출연한 전적이 있습니다.

뮤지컬을 하기도 해서 그런지

성악에 재능이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2017년작 레 미제라블에서도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펜트하우스에서도 성악을

하는 모습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비록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나름 신스틸러로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출처: 건강한집 화면 캡쳐

손보승펜트하우스에 대해서

열혈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나름 화제가 되고 있는 듯 한데요.

이번 시즌3에도 잠깐 나올거라고

이경실이 그러더라고요.

연기 잘하는 것 같은데

출연 분량이 조금만 늘어나도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이 듭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이경실 딸도 배우 지망생이라고 합니다.

계속 알바하면서 오디션을

보러 다닌다고 하는데요.

이경실 가족이 다들 연기에

재능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배우 손보승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생: 1999년 1월 11일 (22세)

대한민국 서울 강남구 신사동

직업: 뮤지컬배우, 연기자

활동 기간: 2016년 ~ 현재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마다엔터테인먼트

학력: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졸업

친척: 외할아버지 이영세, 외할머니 조남우

수상: 2017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스타 장려상

[출처: 위키백과]

 

출처: 건강한집 화면 캡쳐

지금까지 손보승펜트하우스와

그의 프로필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참고로 이제 JTBC 토요드라마인

알고있지만의 한소희 배우님이 맡은

유나비의 대학선배 역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예전에 붕어빵 같은 프로그램에서

어렸을 때 모습을 본 적은 있어도

이렇게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것은

펜트하우스 보면서 처음 알았네요.

이제는 단지 이경실의 아들이 아닌

배우로서 자신의 캐릭터와 입지를

열심히 다져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손보승펜트하우스 시즌3모습도 기대되고요.

앞으로의 행보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