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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버찌혈관종 내 몸에 빨간 점이?

by 두통약좀주소dg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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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피부에 빨간색 반점이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단순한 여드름이나 염증이 아닌

버찌혈관종 일 수도 있습니다.

버찌혈관종은 무엇일까요?

선홍색의 국한성 혈관 종양으로서

모세혈관 확장성의 혈관장애에 의해 생깁니다.

몸통에 많이 생기거나 다른 곳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특히, 노인분들이 흔히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영어로는 Cherry Angioma라고 하며

체리 혈관종이라고도 부릅니다.

체리같이 빨간 색상을 띠어서

그렇게 부르는 것 같네요.

버찌혈관종은 빨간색의 색소가

피부에 콕콕 찍혀있는 듯한 형태를 보이는데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노인에게서

나타나기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노인 혈관종이라고도 부릅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가 없으나

대개 노화로 인해 발생하며

그 밖에 피부의 외상, 자외선,

각종 피부질환과 당뇨, 유전, 약물 등

혈관에 영향을 주며 발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버찌혈관종은

도드라져 보일 수 있으나

mm 이내의 아주 미세한 크기이므로

크기가 더 커지는 양상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신체 중에서도 팔, 등, 가슴 등의

몸통 부위에 빈번하게 나타나며

버찌혈관종 자체에 상처가 생길 시

주변 모세혈관이 자극받아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양성의 혹이지만

건강 상태와 상관없이

몸에 지장을 주는 일은 없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은

외관상으로 보기가 싫고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제거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많이 거슬리신다면

단순히 레이저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하니

피부과를 내원하셔서

상담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버찌혈관종 생기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질환의 하나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건강 관리를 하듯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적당하게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와 가장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되겠죠?

일상생활에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은

사과식초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천이나 티슈에 발라서

조금씩 문질러주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혈관종이 조금씩 줄어들 수도 있다고 하네요

주의할 점!

버찌혈관종이 발병했을 때

무리하게 짜거나 혈관종을 건드리게 되면

더욱 심해지거나 개수가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제거를 원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피부과에 방문하셔서

올바른 치료 방법으로 없애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연히 없어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하니

미관상이나 외관상으로 신경 쓰이는 분들은

꼭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바랍니다!

시술을 받으면 없어지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붉은 반점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건강 관리에 좀 더 힘쓰고

올바른 식습관을 들인다면

그만큼 외부 질환에

노출되는 일이 줄어들겠죠?

개인적으로 피부에 여드름만 나도

엄청 신경 쓰이고 짜증이 나는데,

이런 반점들이 생긴다면

더욱 예민하게 받아들여지죠 :(

자외선만 잘 차단해도 피부 질환들은

예방할 수 있다고 하니

자외선 차단제 꼭꼭 챙겨 바르도록 해요!

또 피부는 계속 자극을 주거나

억지로 제거하려고 하다 보면

더 큰 상처와 흉터가 생길 수 있으니

없애고 싶은 분들은 최대한

건드리지 마시고

병원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버찌혈관종이라는 질환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되었는데

생소하기도 하고 병명에 대해

상세히 살펴보니 흥미롭기도 하네요.

깨끗한 피부와 신체 건강을 위해서

사소한 관리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해나가자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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